국운

2025년 국운 - 70.大勢(대세)의 흐름

성긴울타리 2025. 4. 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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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말라키 예언을 바탕으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나오는 시기부터 논란은 벌어졌다. 과연 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언된 112번째 마지막 교황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말이다. 교황이 선출된 시기는 2013년 3월이었고 2012년 동지를 지나 그 다음해에 선출 되었다. 2012년 임진년은 靑龍黃道大開年(청룡황도대개년)이라고 오래전에 밝혔다. 2012년 말에 선출된 박근혜 전대통령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탄핵되어 물러나기까지 여러가지 사건이 이어졌다. 2013년 북한과의 전면전 위기에 이어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고 2016년 9월12일 경주지진이 발생했다. 

2017년 탄핵이 인용되었고 이어서 문재인 전대통령이 당선되면서 文王(문왕) 도수가 시작되었으며 2018년 三大將(삼대장)의 운수가 열리며 楚覇王(초패왕) 도수가 시작 되었다. 급기야 2022년 말대가리(房星)가 '끝 판'을 열며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렸고 당해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으며 2024년 내란이 벌어지더니 2025년 4월4일 탄핵이 인용되며 파면되었다. 이런 일이 이 땅위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4월21일 경신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90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대내적으로 文王(문왕)도수와 伊尹(이윤) 도수를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고 楚覇王(초패왕도수) 8년차에 결론이 다가오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상일이 우연히 벌어진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십여년을 훌쩍 넘게 예언하면서 그것을 증명해 왔다. 그래서 이런 현실적 흐름을 관찰하며 살폈고 응기가 가진 방향성이 예언으로써 가치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노력한 세월이었다. 2012년에 거세게 일어났던 종말론은 흐르는 세월과 함께 잦아들었지만 그것을 시작으로 운수가 개벽을 향해서 나아가기 시작했지만 그 흐름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전세계 사람들이 열병처럼 앓았던 종말론이 아니라 개벽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갔지만 그것을 정확히 꿰뚫어 보던 사람은 없었던 것이다. 

 

기실 2013년 남북간의 전면전 위기가 전쟁으로 비화했다면 인류는 멸망하는 단계로 나아갔을 것이지만 그런 운수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 당시 상천의 도움으로 火神(화신)이 억눌러지며 전쟁의 재앙이 개성공단 폐쇄정도로 축소된 것은 그만큼 천운이 따른 일이었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로부터 멸망할 운수가 대체되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2013년 6월12일 음력4월30일 을사일에 내린 천문 한 字(자)인 醫(의)는 감출 匸(혜) 화살 矢(시) 몽둥이 殳(수)의 총 획수 11획과 닭 酉(유)의 7획을 가리킴으로써 11년의 도수를 채우고 누런 닭 죽지 털것을 가리킨 것이다. 

 

이때가 절기상 망종(丙)으로 운수의 머리(頭)가 되었다. 2013년 계사년을 기점으로 11년을 채우는 때가 2024년 갑진년이 된다. 그리고 그 끝에 12.3 內亂(내란)이 벌어졌으니 운수란 그런 것이다. 하늘이 선과 악을 다 이용하여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제 楚覇王(초패왕) 도수의 결말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들은 운명의 놀음 판위에서 노는 말이면서도 자신들은 아닌줄 안다. 그러니 지금까지 벌어진 현실속에서 출렁이며 마치 자신이 제정신 차리며 산다고 여기지만 진정 제정신 차리고 산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화살과 몽둥이를 감춘다는 것은 다가오는 '대 전쟁'을 감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세상의 운수가 그냥 오늘에 이른 것이 아니며 결정된 업을 따라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인줄 알지만 원인과 결과가 그냥 나온것이 아니란 것을 현실이 가리키고 있다. 오랜 세월 大勢(대세)의 흐름을 따라서 예언해온 것은 사람들이 길을 잃을까 우려해서 한 것이며 결정적으로 徐福(서복)의 해원이 가지는 의미와 정체성을 정확히 모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일찍 알았기 때문에 예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역시 그것도 결정된 업인지 그나마 반이라도 건진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내외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우연이 아니라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성 말라키의 예언에서 나오는 대심판은 추수자가 나온다는 의미이며 생사판단이 선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추수자가 나오면 결실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지만 낙엽은 쓸려나간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주의 대순환을 따라서 말세의 끝에 결실과 낙엽으로 나뉘는 것은 종교가 아니라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달렸다. 透天玄机(투천현기)에 따르면 지금은 일만오천년의 단위로 볼때 正交午时(정교오시)라고 예언하고 있다. 한 여름의 시기이며 그래서 추수를 대비해야할 시기지만 사람들은 부패와 타락에 쩔더니 급기야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며 폭삭 망하는 운수를 불렀다. 그것이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타나크 다니엘서에서도 한 왕의 백성이 나와서 가증한 것의 날개를 딛고 선다고 했으니 이 '가증한 것'이 어느 세대 누구를 가리키는지 잘 볼 일이다. 이들의 앞날에 재앙이 도사리며 대심판의 칼날에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 

中中元甲子紫道用事(중중원갑자자도용사),正交午时(정교오시),这一万五千年内(저일만오천년내),气运极动(기운극동),百物俱备(백물구비),人身长五六尺(인신오륙척),寿延百岁至七八十岁(수연백세지칠팔십세),有名有利巧变百出(유명유리교변백출),此奔波之人也(차분파지인야)。
- 中(중)의 중원 갑자 紫(자)의 길로 일을 처리하며, 바로 午時(오시)에 직교하고, 이 만오천 년 동안 기운이 지극히 움직이니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으며, 사람의 몸길이는 오륙 척이고, 수명은 백에서 칠팔십 세에 이르며, 이름을 얻으면 이익이 있으니 교묘한 변화가 다양하게 나오며 이는 분주하게 바쁜 사람이다. 
<透天玄机(투천현기)>

 

물상으로 보면 가면 갈수록 땅강아지나 개미급으로 인류가 나아가니 퇴보에 퇴보를 거듭할 것을 가리킨다. 그 사이에 가을 세상이 와서 풍요를 누리지만 또한 수행 없이 精魂(정혼)이 뭉쳐 仙佛(선불)이 되지 못하면 결국은 땅강아지의 몸에 영혼이 갇혀서 허덕이며 고통스러운 윤회를 거듭하기 쉽상이라는 것을 透天玄机(투천현기)는 가리키지만 그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삶을 함부로 살며 죄악과 죄업을 거듭하면 땅강아지나 개미를 향해서 나아가는 일이 되며 스스로 돌이켜서 수행에 수행을 거듭하면 仙佛(선불)이 되어서 길게 이어진다. 

 

지금이야 재물과 지위를 높게 치는 세상이지만 이미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지는 드러난 상태다. 수행없이 갇힌 운수에 세상을 살면 고통에 고통이 거듭되며 결국에는 땅강아지와 개미와 같은 사람의 몸뚱이에 떨어져 살다가 三魂(삼혼)이 흩어지는 것으로 끝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을 명철하게 깨우쳐야 할 필요가 있다. 뭐가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지극히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다. 고금의 현인과 아는 사람들이 남긴 글의 내용은 명백하다. 수행의 길이 존재하며 그렇게 그 길을 가지 않으면 그 끝에는 땅강아지나 개미급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말한다. 

 

수행이 앉아서 주문외우고 좌선하고 하는 것이 수행이 아니다. 삶이 곧 수행이며 이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곧 수행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현실이 전부며 마음 닦고 德(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던 것이다. 종교에 길이 없고 삶에 길이 있으며 心中(심중)에 직통으로 난 길을 향해서 부지런히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을 깊이 깨우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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