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2025년 국운 - 68.開明章(개명장)

성긴울타리 2025. 4. 2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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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14일 음력2월5일 정축일 '高陽市(고양시) 德陽區(덕양구) 碧蹄洞(벽제동) 산1-1' 開明山(개명산) 자락 응기는 특별한 시기에 나타났다. 

특히 지번 '산1-1'의 의미가 특별하다는 것이 4월23일 임술일에 드러났다. 그것은 산1-1의 지번을 더하면 2가 되고 2024년 3월14일 음력2월5일 정축일에서 2일차인 그 다음날 2024년 3월15일 음력2월6일 병인일에서 405일차가 2025년 4월23일 임술일이 된다. 그런데 236번 응기가 그것을 정확히 표시하고 있다. 

236 2025/04/23 19:08:20 1.2 5 Ⅰ 35.92 N 129.16 E 경북 경주시 북서쪽 9km 지역 현곡면 래태리 405

236번 4월23일 음력3월26일 임술일 경술시 '慶州市(경주시) 見谷面(현곡면) 來台里(래태리) 405' 金谷山(금곡산) 자락 응기가 그것이다. 나타날 見(현)이 지명에 있으며 '오는 별'인 來台(래태)로 와서 나타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명유래에 독특하게도 별과 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도 특별하다. 결국 三台星(삼태성)이 서양별자리로 큰 곰자리의 곰 발바닥에 있으니 지명유래도 의미가 있다. 다음달이 辛巳月(신사월)인데 역시 巳午未(사오미)에 開明(개명)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두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三台星(삼태성)은 큰곰자리에 딸린 紫微星(자미성)을 지키는 별자리로 알려져 있다. 

2024년 3월14일 음력2월5일 정축일 '高陽市(고양시) 德陽區(덕양구) 碧蹄洞(벽제동) 산1-1' 開明山(개명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고 405일차에 래태리 236번 응기가 나타난 것은 지번만이 특별한 것이 아니다. 굽 蹄(제)는 발이란 의미가 있고 三台星(삼태성)이 서양 별자리에서 곰의 발이란 점도 기묘하게 통하고 있다. 지금의 절기가 곡우(辰)지만 洛出神龜(낙출신귀)로는 아직 三碧(삼벽)의 영역이니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곡우(辰)에 해당하는 동남쪽의 방위가 문왕팔괘로는 四巽風(사손풍)이지만 洛出神龜(낙출신귀)로는 아직 三震雷(삼진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글도 알고 보면 어렵다. 

무기궁(戊己宮)이 요란(搖亂)터니 홀연 일로통개(一路通開)하야 음양이기(陰陽理氣) 내닫커늘
나도 따라 나서보니 삼리화(三離火)가 버려졌고 삼청일월(三淸日月) 밝았는데 벽목삼궁(碧木三宮) 여기로다.
음양(陰陽)을 따라 더욱 잡고 청림(靑林)세계 좁은 길로 차츰차츰 내려가니 상중하(上中下) 섰는 청림(靑林) 정월 이월 삼월경이로다.
<詠世歌(영세가)>

 

'三離火(삼리화)가 버려졌고'에서 버려졌다는 것을 쉽게 생각했더니 아니라는 것이 여기서 드러난다. 이 버려졌다는 것은 지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복희팔괘의 정동쪽을 지났으니 물건 내려놓고 가버린 셈이 되는 것이다. 碧木三宮(벽목삼궁)도 洛出神龜(낙출신귀) 기준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靑林(청림)도 정월, 이월, 삼월이 卯月歲首(묘월세수) 기준이면 음력2월, 음력3월, 음력4월이 되니 기묘월, 경진월, 신사월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결국 236번 4월23일 음력3월26일 임술일 경술시 '慶州市(경주시) 見谷面(현곡면) 來台里(래태리) 405' 金谷山(금곡산) 자락 응기는 開明(개명)의 본판이 열린다는 것을 말한다. 

 

그 開明(개명)의 도수가 405일이라는 것을 236번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며 그 기점이 되는 2024년 3월14일 정축일에 開明山(개명산) 자락 응기로 그 목적지를 가리키고 있다. 미리 밝힌것처럼 약장의 간지로 볼 때 4월23일 임술일은 開明(개명)의 중요한 맥점이자 길목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금은 실질적으로 開明(개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각자 잘 생각해볼 시기이며 어둠이 걷히는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이었던 2월12일 음력1월15일 임자일에서 72일차에 해당한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 4월25일 갑자일부터는 한 도수의 막이 내리고 새로운 기틀이 열리는 때다. 

 

開明章(개명장) 나올 때가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모두 마음이 열린다. 다만 그 충격이 어마무시하며 그로 인하여 대 혼란이 벌어지게 된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며 그로 인한 혼란이 극대화 되지만 결국 대전쟁과 병겁이 터져서 몽땅 정리해버리니 충돌로 인하여 전쟁이 일어날 소지 자체를 제거한다. 이런 의미에서 開明(개명)의 무게가 단순하지 않으며 각자가 지은 죄업에 대한 응보를 받게 된다. 그동안 開明章(개명장)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다는 이야기 일뿐 근거가 빈약했지만 지금은 도수가 채워진 것이라 그 날이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책자(冊字)에 치부법문(治符法文) 그대토록 못 깨쳐서 지동지서(之東之西) 혼침(混沈)턴가.
개명장(開明狀) 내는 날에 일제개심(一濟開心) 하였으랴. 동자(童子)야 비를 들어 만정낙화(滿庭落花) 쓸어내라.
동방일월대명시(東方日月大明時)에 만세동락(萬歲同樂)하여 보자
<詠世歌(영세가)>

 

문서 狀(장)과 글 章(장)은 같은 것을 가리킨다. "책자(冊字)에 치부법문(治符法文) 그대토록 못 깨쳐서 지동지서(之東之西) 혼침(混沈)턴가"가 있다는 것은 開明章(개명장) 내는 날에 대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암시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현실에서 벌어져야 증명이 되는 것이라 결국 가봐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적어도 符(부)에 그 정보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나타난 응기와 405일의 도수는 그 시기가 가깝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까지 벌어진 일을 생각해도 그것을 알만한 시기가 되었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이 나가고 이어지는 전쟁과 함께 트럼프의 개판치기만 봐도 알수 있는 때가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곡우(辰)인 4월21일 경신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까지 있었으니 다양한 각도에서 그 끝에 닿고 있다는 것을 안밖에서 벌어진 사건이 가리키고 있다. 春末夏初(춘말하초)의 시기를 생각하면 입하(巽)를 중심으로 보기 마련이다. 그러면 곡우(辰)는 '봄의 끝'인 春末(춘말)에 해당하고 음력3월이 季春(계춘)으로 불리는 것도 봄이 끝나기 때문이다. 달로 보면 음력4월은 여름의 시작인 初夏(초하)에 해당한다. 을사년에 신사월이 初夏(초하)라 기묘하게 겹쳐서 三夏之歲(삼하지세)에 세상이 정리될 것을 송하비결도 예언하고 있다. 伐木赫赫(벌목혁혁)은 이미 일이 끝나고 그 공이 빛난다는 것이다. 

三夏之歲(삼하지세) 白石壞亂(백석괴란) 國嗣餘憤(국사여분) 文武二王(문무이왕) 火泉二神(화천이신) 鳷鳩錯飛(지구착비) 伐木赫赫(벌목혁혁)

 

결국 예언의 서문이 결론을 가리키는 것이며 예언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압축하여 설명하고 있다. 三夏(삼하)는 여름 석달을 말하며 巳午未(사오미) 月(월)을 통상적으로 가리킨다. 말대가리(房星)가 음력3월에 파면된 것도 三夏(삼하)의 앞에 두고 결론이 나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래서 속수전경에는 이 徐福(서복)의 해원 끝에 '결피금저 오늘'이 있다. 이 '결피금저 오늘'이 開明章(개명장)이 나오는 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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