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2025년 국운 - 46.바뀌는 기운

성긴울타리 2025. 3.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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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음력2월15일 임오일 정미시 '三陟市(삼척시) 遠德邑(원덕읍) 葛南里(갈남리) 123' 劍山(검봉산) 자락 응기는 중요한 기점이 되는 응기다. 123은 12월3일 신축일 內亂(내란)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123일차가 4월4일 계묘일에 닿는다. 역시 冬至寒食百五除(동지한식백오제)의 영역 안이다. 앞으로 약2주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3월14일 임오일이 간지상 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칼 劍(검)이 나온것은 天神劍(천신검)이 움직인다는 것을 말한다.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새로운 주인'인 新主(신주)가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시그널이다. 

 

그리고 3월18일 병술일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3월19일 정해일 노토(能登) 반도 지진이 발생했으며 3월20일 무자일 三陟(삼척)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서  東海赤龍(동해적룡)이 움직인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171 2025/03/21 03:20:40 1.0 13 Ⅰ 36.60 N 129.21 E 경북 영양군 남동쪽 11km 지역 영양읍 양구리 산43-1

 

동해적룡이 움직인다는 시그널이 나타난 이후에 171번 3월21일 기축일 갑자시 '英陽郡(영양군) 英陽邑(영양읍) 羊邱里(양구리) 산43-1' 主山(주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으니 主龍(주룡)이 움직인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166번 3월18일 병술일 갑오시 '江原道(강원도) 橫城郡(횡성군) 晴日面(청일면) 春堂里(춘당리) 산1' 鳳服山(봉복산) 자락 응기 또한 鳳凰(봉황)의 옷으로 공자의 옷 되었다는 玉山眞帖(옥산진첩)의 내용을 밝혔듯이 新主(신주)로 이어지는 응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主山(주산) 자락 응기로 이어졌으니 主龍(주룡)이 움직인다. 

 

이와 같이 연결성이 중요한데 '맑은 날'인 晴日(청일)이 시작된다는 시그널이라고 밝혔는데 역시 主龍(주룡)이 움직인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응기는 기운의 변화를 나타내고 그 기운의 변화는 운수에 투영되며 운수는 현실을 휘두른다. 그러니 기운의 변화가 먼저 선행된 것이며 이를 응기로 읽는데 의미가 있다. 사실상 병술일, 정해일, 무자일에 이어진 꿈을 생각하면 그 의미가 통하는 바가 있었다. 다만 지번을 따라서 도수가 있기에 그 기점을 잘 살펴야하며 변하는 현실과 함께 드러나는 '기미'를 잘 살펴야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이어진 기운의 변화가 현재와 미래를 가리켰다. 그러니 예언데로 三大將(삼대장)이 나왔고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리며 개벽이 온다는 것을 드러냈다. 지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운수며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는 것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오늘은 12월3일 신축일로부터 110일차 되는 날이다. 응기전의 전개로 기운의 변화를 읽고 운수의 변화를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면 開闢(개벽)이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2024년 1월1일 노토(能登) 반도 강진으로 인하여 해안이 융기하여 해안선이 멀어졌다.

 

지명을 함부로 지으면 안된다는 것을 '능히 오른다'인 能登(능등)이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2025년 3월19일 정해일 노토반도 지진은 3월20일 三陟(삼척) 앞바다의 지진과 함께 東海赤龍(동해적룡)이 움직이며 主龍(주룡)이 움직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응기가 드러내고 있다. 三陟(삼척)도 三(삼)에 오른다가 되니 能登(능등)의 능히 오른다와 같이 오른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 3월14일 임오일 三陟(삼척) 劍峰山(검봉산) 자락 응기로 칼이 천하게 나올 것을 가리키니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암시하고 있다. 

 

禹步呪(우보주)의 '내가 長生(장생)을 얻어서 太淸(태청)을 나니, 묻 별이 요사스러운 精(정)을 베어 달라고 하네'인 '我得長生飛太淸(아득장생비태청) 衆星要我斬妖精(중성요아참요정)'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과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이 천벌로 제거된다고 명시하며 예언하고 있다. 

風捲朱簾(풍권주렴) 花落中州(화락중주) 餘塵未晴(여진미청) 古月滿城(고월만성)
- 바람이 주렴을 걷어 올리니 꽃이 가운데 땅에 떨어지고 남은 티끌도 개지 않았는데 胡兵(호병)이 성에 가득차네.
猶然誤國之臣(유연오국지신) 便作浮海之客(편작부해지객).
- 여전히 나라를 그르친 신하가 문득 뜬 바다에 손님이 되었네.
<三道峰詩(삼도봉시)>

 

지은데로 돌아가는 운수가 열릴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미 胡兵(호병)과 관련된 응기가 이어지고 있다. 나라를 그르친 신하들이 어디 한둘인가 만은 그 시작을 두고 沒於道路(몰어도로)로 '길에서 죽는다'는 것을 三道峰詩(삼도봉시)도 예언하고 있다. 세월은 그냥 흐르지 않으며 그 운수는 이미 끝에 이르고 있다. 또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말대가리(房星)가 오만하다'인 '房星肆氣(방성사기)'로 그 가진 성품이 천박하고 저열하기 때문에 천벌을 받고 나라마저 망한다고 예언하고 있다. 허송 세월 3년에 나라가 거덜나고 망하는 원인을 예언서는 명확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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