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예언서

추배도 제51상 甲寅(갑인) 地澤臨(지택림)

성긴울타리 2025. 1.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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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제50상 癸丑(계축) 地雷復(지뢰복)에서 2022년 임인년에 창고에 쌀이 가득차니 그 가치를 모른다는 운수에 처한다고 밝히며 '임금은 어둡고 신하는 난폭하다'인 君昏臣暴(군혼신폭)을 예언했는데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추배도 제51상 甲寅(갑인) 地澤臨(지택림)은 그 내용이 확 바뀐다. 

추배도 제51상 甲寅(갑인) 地澤臨(지택림)
讖曰(참왈)
陰陽和(음양화) 化以正(화이정)
- 음양이 화합하여 곧아서 조화롭네. 
坤順而感(곤순이감) 後見堯舜(후견요순)
- 땅이 순응하여 감동시키니 요순의 공덕을 뒤에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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頌曰(송왈)
誰云女子尚剛強(수운여자상강강) 坤德居然感四方(곤덕거연감사방)
重見中天新氣象(중견중천신기상) 卜年一六壽而康(복년일육수이강)

주왈(註曰)
此象乃明君得賢后之助(차상내명군득현후지조)。化行國內(화행국내)。重見昇平(중견승평)。又一治也(우일치야)。卜年一六(복년일육)。或在位七十年(혹재위칠십년)。

추배도 제51상 甲寅(갑인) 地澤臨(지택림)

 

'음양이 화평하니 곧아서 조화롭네. 땅이 순응하여 감동시키니 뒤에 태평시대를 보리라'인  '陰陽和(음양화) 化以正(화이정) 坤順而感(곤순이감) 後見堯舜(후견요순)'으로 예언했다. 2022년에 열리는 살벌한 운수를 바로 앞 상에서 이야기하고 여기서 바로 화평하다고 하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임금이 어둡고 신하는 난폭하다'인 君昏臣暴(군혼신폭)의 시대가 끝나고 나서의 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추배도 제50상에사 바람과 구름을 헤치고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인 撥盡風雲始見天(발진풍우시견천)으로 예언하고 있다. 

 

결국 2022년에 열린 血流落地(혈류낙지)는 '한양이 다되면 세상이 뒤집어 진다'는 운수를 부르고 그 끝에 聖人(성인)이 정리하면서 태평성대가 찾아온다는 것을 예언한 것이다. 지금은 무위이화로 각자의 선택이 작용하고 그 결과에 대한 댓가를 돌려받는 시기다. 창생이 못되면 하늘과 땅이 제거할 것을 가리키니 그래서 천지공사에는 사람의 일에는 기회만이 있다라고 한것이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되면 지옥행이라는 것을 예언서는 숨기지 않고 있으며 그것에 더해서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고 예언하고 있다. 

頌曰(송왈)
誰云女子尚剛強(수운여자상강강) 坤德居然感四方(곤덕거연감사방)
- 누가 이르길 여자가 오히려 굳세고 강하니 땅의 덕이 머물면 이에 사방이 감응한다.
重見中天新氣象(중견중천신기상) 卜年一六壽而康(복년일육수이강)
- 다시 하늘 가운데에서 새로운 기상을 보니 왕조의 운명이 一六(일육)에 있어서 오래 편하다.

 

이렇게 땅의 덕을 강조한것이 특징이며 卜年(복년)은 왕조의 운명을 가리키며 북방 水(수)인 一六(일육)을 가리킨것은 역시 水氣(수기)의 작용을 강조한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난 소한(癸)에 群臣奉朝(군신봉조)와 聖人出(성인출)의 상이 지진으로 나타난 것은 땅의 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것을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방위로 봐도 一坎水(일감수)의 방위에서 聖人出(성인출)의 상이 나타남으로써 왕조의 운명의 수리이자 방위인 一六(일육)의 범주에 있으니 위 추배도 예언에 응기가 이치적으로 부합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미 땅의 기운이 작용하는 방향성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 혼란이 사라지지만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킨다. 천하에 칼과 병사가 나오며 정화의 날이 열리면 대전쟁과 병겁으로 전세계 인류의 대부분이 낙엽으로 소멸한다고 예언하고 있다. 결국 사람다운 사람은 없고 짐승의 상태라는 것을 추배도는 獸貴人賤(수귀인천)으로 예언했으니 앞으로 벌어질 대전쟁과 병겁으로 전세계 인류의 약99%가 소멸한다고 가리키고 있다. 해외는 백명중 한명 사는 운수라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으니 약99%가 소멸하는 운수다. 

 

그런데다가 대부분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으며 다시 환생도 못하니 귀신 마저도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니 지금은 어디에 힘을써야할지 명확하다. 자격이 없으면 낙엽으로 쓸려나가는 것이 운수라 천지공사는 사람에게는 기회만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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