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음력8월12일 을사일 開花里(개화리) 응기에 이어서 47일차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매화 향기가 엄숙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전자의 경우 간지상 '을사년 을유월 을사일'로 새 乙(을)을 가리키며 '꽃을 피운다'인 開花(개화)의 상이 드리웠다. 11월18일 신묘일 '鶴仙里(학선리) 1071-4'의 지번을 따라서2022년 12월13일 경자일을 기점으로 1071일차가 10월17일 경일인에 닿았고 남은 4가 11월18일 신묘일에서 11월21일 갑오일을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응기적 전개는 이미 2022년 12월13일 경자일 전후에 나타난 응기가 그것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중하나가 2022년 12월12일 기해일 '高靈郡(고령군) 雲水面(운수면) 鳳坪里(봉평리) 산93' 응기다. 이 응기가 발생한 곳에는 儀鳳山(의봉산)과 뱀산이 눈에 띈다.

우선 뱀산의 남쪽에 윷판을 새긴 바위가 나왔으며 소위 윷판형 바위 구멍이 있다. 응기로 보면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鶴仙里(학선리) 1071-4'의 음력 날짜가 29일로 윷판의 구성 점과 동일하다. 이 뱀산이라는 것도 10월3일 음력8월12일 을사년 을유월 을사일에 발생한 開花里(개화리) 응기의 간지일에 乙巳(을사)가 두개나 되니 뱀산과 이어진다. 또한 위 지형도에서 延鳳(연봉) 마을 지명유래를 보면 다음과 같다.
명칭유래
옛날 봉황새 한 마리가 마을 옆에 있는 의봉산[535m]에 날아와 앉았는데 꼬리와 몸통만 있고 머리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기이한 봉황이 내려앉은 의봉산 밑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연봉(延鳳)이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의봉산을 비봉산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평리 연봉마을 파평윤씨 집성촌 [鳳坪里延鳳-坡平尹氏集姓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이미 응기가 가리키는 것은 명백하며 지은데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어떤 미래가 열릴지 지명 유래가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造化(조화)를 정하다는 것은 생노병사를 정하는 것이며 이미 정한 날짜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2022년 12월12일 기해일에 나타난 응기가 이미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의 운수를 일찍 가리켰던 것이며 지금은 伐木(벌목)이 진행형에 있다. 이와 함께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陰僧女(음승녀)와 腐儒(부유)도 제거될 것을 예언서는 숨기지 않고 있는데 그것을 응기가 반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14일 신축일 '扶餘郡(부여군) 良花面(양화면) 碧龍里(벽용리) 210-3' 시루산 자락 응기도 또한 미래의 또 다른 한 축을 반영하고 있다.

명칭 유래
‘벽절(碧節)’의 벽 자와 ‘덕용골’의 용 자를 따서 벽용리(碧龍里)라고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벽룡심수(碧龍尋水)’의 명당이 있다 하여 벽용리로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위 지명유래를 보면 '푸른 용이 물을 찾는다'인 碧龍尋水(벽룡심수)는 1062일차 11월9일 임오일에 닿아서 '때가 차서 피는 꽃이 3월비에 밝다'인 時節花明三月雨(시절화명삼월우)를 통해서 매화 향기가 엄숙하다에 도달한 것이다. 땅이 드러내는 응기도 또한 천문의 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늘과 땅이 한 방향으로 미래를 가리키며 지금의 현실이 요동치고 있다. 이렇게 2022년 12월13일 경자일을 사이에 두고 나타난 응기들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전자는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죄많은 震木(진목)이 제거될 것을 가리키고 후자는 구원의 힘이 나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2022년 12월13일 경자일에서 1071일차 2025년 11월17일 경인일을 채웠고 11월18일 신유일에서 4일차 11월21일 갑오일의 度數(도수)를 채우고 있다. 겹쳐지는 도수와 함께 음력10월이 시작되었다. 三冬(삼동)의 세월이 시작되었으며 어려운 세월이 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24방위로 보면 서북방에 해당하는 상강(戌), 입동(乾), 소설(亥)의 세월에 대격변의 문이 열리는 것을 응기와 현실이 가리키고 있다. 채워지는 도수만큼 운수는 가까우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 세상이 열릴 것을 가리키고 있다. 나라가 세쪼가리난 후에 大勢(대세)는 예언서의 예언데로 지금까지 흘러왔다.
백인 우월주의자 '찰리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하고 난 다음날인 9월12일 음력7월21일 갑신일 '扶安郡(부안군) 舟山面(주산면) 東丁里(동정리) 822'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로 花心穴(화심혈)이 나타나며 꽃이 피는 과정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드러냈다. '神主(신주)를 만드는 바둑'인 造主碁(조주기)는 판이 뒤집어지는 시작이라는 것을 응기가 드러낸 것이며 꽃이 피는 것은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墨方山(묵방산)은 2025년 1월14일 음력12월15일 계미일 '井邑市(정읍시) 山外面(산외면) 貞良里(정량리) 산79'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에도 같은 산명 다른 곳으로 群臣奉朝(군신봉조)와 같이 나타났다.
應氣(응기)로 볼 때 四明堂(사명당)중 하나인 群臣奉朝(군신봉조)가 花心穴(화심혈)로 이어진 것을 이 墨方山(묵방산)이 나타내고 있다. 먹 墨(묵)은 천지공사에서 김자현이 잡은 기물중 하나이며 一六(일육)을 상징한다. 문왕팔괘로 볼 때 六(육)이 서북방이며 一(일)은 북방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 지나고 있는 방위가 이 응기들이 가리키는 기물적 상징성과 방위가 일치하고 있다. 2022년 12월14일 신축일 '扶餘郡(부여군) 良花面(양화면) 碧龍里(벽용리) 210-3' 시루산 자락 응기에서도 良花(량화)로 어진 꽃을 가리키니 매화 향기가 엄숙할 것을 가리켰다.
그리고 급기야 1070일차인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갑오시 '鎭安郡(진안군) 銅鄕面(동향면) 鶴仙里(학선리) 1071-4'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가 나타났으니 우연이 아니라 度數(도수)를 채우고 기운의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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