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91.요동치는 운수

성긴울타리 2025. 11. 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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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과 2025년 을사년 지금까지 이리는 과정을 보면 기이한 일이 이어졌다. 2024년 12.3 內亂(내란)을 시작으로 운수의 변화가 급물살을 타고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람들이 만일 이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과 陰僧女(음승녀)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관세 전쟁의 물살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이야기한다. 일은 안하고 매관매직하며 놀고 먹으니 일을 할리가 없으며 여기에 더해서 왕놀이에 심취해서 별별 짓을 다 벌렸다는 것을 뉴스가 보여주고 있다. 이런 쓰레기들이 저 자리까지 갔다는 것이 나라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그 배경에 보니 역시 하원갑자 이대남이 있었으며 지금 2030세대의 남자도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다가 나라 망칠뻔한 한심한 세대가 있다는 것은 나라의 미래로 볼때도 큰 불행이다. 저런 쓰레기에게 도둑질할 기회를 제공한 세대의 미래를 예언서는 명확히 예언하고 있다. 

此十年內(차십년내) 時事大變(시사대변) 壯丁盡死於邊(장정진사어변) 十女仰一夫(십녀앙일부) 十家幷一牛(십가병일우) 其時人民(기시인민) 乞食於頭流山下(걸식어두류산하) 庶可免禍矣(서가면화의)
- 이 십년 안에 시사가 크게 변해서 장정이 변방에서 모두 죽고 열 여자가 한 남편을 섬기고 열집이 소 한마리를 더불어 쓴다. 이때 인민들이 두류산 아래서 걸식을 하면서 가히 재앙을 피하는 구나!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장정이 모두 변방에서 죽는다'인 壯丁盡死於邊(장정진사어변)으로 예언하고 있다. 개독과 잡교의 콜라보속에서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는 지금 세태는 결국 이런 시대의 단절을 예고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2030에 남자이면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아니면 오히려 다른 자들에 비해서 더 비교되기 마련이다. 예언서의 냉정한 예언은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함으로써 30년 공덕이 까지고 젊으면 젊을수록 그로인하여 '장정이 모두 변방에서 죽는다'인 壯丁盡死於邊(장정진사어변)에 걸리며 죽어서도 깃들 곳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다음 영혼의 행보 또한 비참하기 마련이다. 

 

말세의 끝에는 기회가 있지만 그 기회를 누릴려면 바른 길을 잘 찾아들어야 한다. 예수 스스로가 메시아가 아니라고 한 마당에서 메시아 이어야만했던 후대의 교인들로 인하여 말세의 끝에 이르면 그로 인한 피해자들이 무수히 발생하기 마련이다. 유독 개독이 백인우월주의자가 인종 차별주의자가 흔한것도 보면 기괴한 종교의 모순이다. 그러나  '牛女二星(우녀이성) 烏鵲相逢(오작상봉)'이 가리키듯이 七月七夕(칠월칠석)으로부터 '巨羊歸鄕(거양귀향)과 鷄伯回生(계백회생)'이 진행형이며 그래서 11월9일 임오일에 礡石山(박석산) 자락 응기와 함께 時節花明三月雨(시절화명삼월우)를 가리키는 비가 내렸다. 

 

응기가 현실이 단계별로 나타나며 다가오는 미래가 새로운 시대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종교가 사람을 망치고 죄악과 죄업을 무량하게 지었으니 개독과 잡교가 콜라보로 나라에 역적질을 이어가고 있다. 

826 2025/11/15 22:08:32 1.2 - Ⅱ 37.59 N 127.71 E 강원 홍천군 남서쪽 20km 지역 남면 화전리 1706
825 2025/11/15 14:53:12 1.3 9 Ⅰ 37.37 N 128.66 E 강원 정선군 남쪽 1km 지역 정선읍 북실리 산11
824 2025/11/15 10:03:10 1.4 13 Ⅱ 36.30 N 127.58 E 충북 옥천군 남동쪽 1km 지역 옥천읍 장야리 234-1
823 2025/11/15 08:28:35 1.4 6 Ⅱ 34.86 N 127.10 E 전남 보성군 북쪽 10km 지역 복내면 장천리 산199
822 2025/11/15 00:30:55 1.1 7 Ⅰ 38.13 N 127.09 E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 연천읍 옥산리 125-2

824번 11월15일 음력9월26일 무자일 정사시 '沃川郡(옥천군) 沃川邑(옥천읍) 長夜里(장야리) 234-1' 응기는 어둠이 오른 상태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송하비결 白龍之歲(백룡지세)에서 예언한 冥昇靑拘(명승청구)의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미국이 관세전쟁을 일으켜서 '二羊二神(이양이신) 刺戈傷身(자과상신)'의 과정이 진행형이며 이 일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송하비결은 명확히 예언하고 있다. '두마리 양과 두 神(신)이 창으로 찔러 몸을 상한다'인 과정의 결말은 '巨羊首魁(거양수괴) 將亡橫厄(장망횡액) 遠窺射矢(원규사시) 去悖巨王(거패거왕)'으로 끝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경진월부터 지금 병술월까지 어둠이 오르니 긴 밤인 長夜(장야)의 운수가 열린 것으로 이것은 三冬(삼동)인 亥子丑(해자축)을 하루의 시간대로 보면 二更(이경), 三更(삼경), 四更(사경)으로 밤 夜(야)에 어울리는 시기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825번 11월15일 음력9월26일 무자일 기미시 '旌善郡(정선군) 旌善邑(정선읍) 北實里(북실리) 산11' 祈雨山(기우산) 자락 응기로 이어지며 11일차가 11월25일 음력10월6일 무술일로 太極星(태극성)이 비추는 마지막 49일차를 가리키고 있다. 응기도 채워지는 도수와 함께 변화가 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어둠이 오른다'인 冥昇(명승)은 '푸름이 잡는다'인 靑拘(청구)로 이어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송하비결에서 靑拘(청구)는 딱 두군데에서 나오며 白龍之歲(백룡지세)가 기점되고 그 끝이 어디인지 다음 예언이 가리키고 있다. 

靑拘攝提(청구섭제) 衝破血光(충파혈광) 歲遇太白(세우태백) 五星失律(오성실률)
- 푸름이 寅(인)을 잡으면 대질러서 쳐부수니 피빛이라 년에 태백성을 만나면 다섯 별이 질서를 잃는다.

 

太白星(태백성)은 저녁 무렵의 金星(금성)을 부르는 말이다. 결국 하루로 보면 저녁무렵은 酉時(유시)를 넘어서 戌時(술시)의 영역이다. 결국 을유월과 병술월 즈음에 다섯 별이 질서를 잃으니 五行(오행)이 균형을 잃는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예언이 黑鷄(흑계)와 靑豚之歲(청돈지세)의 사이에 있으니 작년 계유월, 갑술월, 을해월을 시작으로 을유월과 병술월 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三道峰詩(삼도봉시)가 안팎의 종교세력인 黃巾賊(황건적)을 두고 '내 뿜은 피가 내를 이룬다'인 噴血成川(분혈성천)을 이룬다는 내용과 맥락이 같다.

 

송하비결에서 '싸락눈과 재앙이 화려하게 나온다'인 霰災生華(산재생화)로 예언한 것이나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黃巾賊(황건적)을 두고 서리가 이어지면 하늘이 준 수명이 다된 것이라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왜 트럼프가 자주 천국 타령을 하는가는 그도 그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youtu.be/m9udpHBnl6E?si=R0FoA47fwl_a8F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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