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69.다가오는 결승선

성긴울타리 2025. 10. 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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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에서는 '열방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야훼가 원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에 있어서는 그 해석과 이해가 많이 달랐다. 동양에서는 '大同(대동) 세계'를 꿈꾸어 왔으며 그 최초의 시도자가 堯(요)임금의 아들인 丹朱(단주)였다고 천지공사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舜(순)의 구데타로 그 꿈이 시들어 버렸다. 

“大道(대도)가 행해지는 세계에서는 천하가 공평무사하게 된다. 어진 자를 등용하고 재주 있는 자가 정치에 참여해 신의를 가르치고 화목함을 이루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 부모만을 친하지 않고 자기 아들만을 귀여워하지 않는다. 나이든 사람들이 그 삶을 편안히 마치고 젊은이들은 쓰여지는 바가 있으며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고 홀아비·과부·고아, 자식 없는 노인, 병든 자들이 모두 부양되며, 남자는 모두 일정한 직분이 있고 여자는 모두 시집갈 곳이 있도록 한다. 땅바닥에 떨어진 남의 재물을 반드시 자기가 가지려고 하지는 않는다. 사회적으로 책임져야 할 일들은 자기가 하려 하지만, 반드시 자기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간사한 모의가 끊어져 일어나지 않고 도둑이나 폭력배들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문을 열어놓고 닫지 않으니 이를 대동이라 한다.”
≪예기≫ 禮運篇(예운편) [네이버 지식백과] 대동세계 [大同世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大道(대도)가 행해진다는 것은 無極大道(무극대도)를 가리킨다. 하느님에 의한 큰 길이 無極大道(무극대도)다. 위 내용을 잘 읽어보면 지금 현대인이 얼마나 타락한 상태인지 반면교사로 삼을수 있다.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이 세 번째 시도가 진행형에 있다. 첫 번째 시도가 있었던 시기는 堯(요)임금의 말미니 기원전 2300년대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丹朱(단주)의 꿈은 저물었고 그로 인하여 그 다음 두 번째 시도가 유대인에게 넘어간다. 아브라함은 최대 기원전 2000년대니 연대상으로도 두 번째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유대인도 실패했으며 다만 2300년과 70이레를 채우는 운수가 이어졌다. 

 

2300년과 70이레 490년까지 2790년의 세월을 채우며 세 번째 시도가 진행형에 있다. 기원전 767년 갑술년에서 2300년차가 1533년 계사년이며 1534년 갑오년에서 만490년을 채우는 때가 2024년 갑진년이다. 이로써 2025년 을사년부터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송하비결이 예언한 黃金晦明(황금회명)을 따라서 미국이 관세전쟁을 일으켜 세상에 혼란을 일으켰고 나라는 두쪼가리나서 서로 싸우는 형국이 되고 있다. 또한 三道奉詩(삼도봉시)가 예언한 黃巾賊(황건적)이 안팎으로 연대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런 역적질로 인하여 피를 뿜어서 내를 이룰 것을 가리키고 있다. 


위 같은 세상이 되려면 인류의 각성이 필요하나 그런 각성이 모두에게는 이루어지기 요원한 세상이다. 다만 대동세상의 토대 위에서 살수 있는 자질이 있는 영혼을 가리는 것이며 그것도 풀어놓고는 그 자격을 갖추었는지 살피는 상황이라 살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그러니 인류의 약99%가 소멸하며 열 명중 한 명사는 운수, 백 명중 한 명 사는 운수, 그리고 천 명중 한 명 사는 운수로 나뉜다. 이 땅위에서는 열 명중 한 명 사는 운수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율에 해당한다. 그것은 구원의 힘이 이 땅위에서 머무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운수의 시작은 좋은 세상이 오기 전에 목 넘기기 어려운 세상이 먼저 오는 것이다. 

 

三道奉詩(삼도봉시)에서 예언한 전제가 이미 현실이 되었고 이 위에 다가오는 운수가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는 일이라고 명시하며 예언하고 있다. 

風捲朱簾(풍권주렴) 花落中州(화락중주) 餘塵未晴(여진미청) 古月滿城(고월만성)
- 바람이 주렴을 걷어 올리니 꽃이 가운데 땅에 떨어지고 남은 티끌도 개지 않았는데 胡兵(호병)이 성에 가득차네.
猶然誤國之臣(유연오국지신) 便作浮海之客(편작부해지객).
- 여전히 나라를 그르친 신하가 문득 뜬 바다에 손님이 되었네.
<三道峰詩(삼도봉시)>
碩鼠危旅(석서위려) 白屋門庭(백옥문정) 出門喪時(출문상시) 凶賊入嘷(흉적입호) 蒙雲不開(몽운불개)
- 큰 쥐가 군대를 위태롭게 하니 흰 집의 뜰에서 상여가 나갈때 흉악한 도적이 들어와 부르짖으니 어두운 구름이 아직 걷히지 않았음이라.
<松下秘訣(송하비결)>

 

허송 세월 3년이 胡兵(호병)을 부르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을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쥐가 득세하니 왜놈들이 그것을 반겼고 나라는 안으로 엉망진창이 되어갔다. 결국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이 內亂(내랸)을 일으켰고 아직도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혐오스러운 것이 세월지고 1290일을 채웠지만 아직 1335일을 채우지 않았다. 이제 1335일을 채우면서 변화가 올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오늘은 1327일차니 도수가 채워지고 있다. 전세계의 운수가 이 땅위에서 시작되는 운수를 바탕으로 대격변이 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경주 APEC은 특별한 시기에 벌어지는 정상간 회의라는 것을 전세계가 깨달을 날이 멀지 않다. 음력8월부터 이어지는 응기 또한 그런 상황이다. 어제 발생한 742번 10월25일 정묘일 임인시 '報恩郡(보은군) 俗離山面(속리산면) 舍乃里(사내리) 산1-1' 俗離山(속리산) 자락 응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어진 응기를 바탕으로 그 연장선에서 俗離山(속리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산봉우리 명이 지금의 운수를 가리키는 것이며 지번 마저도 1-1로 2가 되니 오늘부터 열리는 운수를 가리키고 있다. 무진일과 기사일은 이제 매번 살펴야할 戊己之日(무기지일)중 하나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판밖을 가리키는 俗離(속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지명이 가리킨다. 8일후면 1335일이 다 채우게 된다. 이 구간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그 너머에 다가오는 운수를 살피는 것이지만 이미 예언서는 다가올 일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고 있다.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90개의 家眷(가원)이 몰살한다는 九十家眷總沒死(구십가권총몰사)는 그 입식구까지 모두 제거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잡교 하나가 한개의 가家眷(가권)이라는 것을 알고 보면 말세의 종교는 안하는 것이 더 낫다. 이 90개의 家眷(가권)에 종교만 있겠냐만은 나라안에 넘쳐나는 역적의 무리들은 모두 쓸려나갈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것도 이것이 시작일뿐 이어서 병겁이 나오니 개인 단위까지 자격이 없으면 탈탈 털린다고 천지공사는 전하고 있다. 세상이 뒤집어지는 운수가 대전쟁과 병겁에 있으며 이를 예언서들이 예언하는 것이다. 이제 그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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