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67.다가오는 운수

성긴울타리 2025. 10. 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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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주의자였던 찰리커크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은 현지시간 9월10일 임자일이며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11일 계미일이었다. 극우였던 아베신조가 2022년 7월8일 임술일에 총격으로 사망했으니 두 사람의 공통점은 '극우'라는 것과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 같다. 여기에 더해서 '시위를 당긴 활의 형국'이 나타난 이후에 사망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2022년 7월8일 임술일에서 1162일차가 2025년 9월11일 계미일이다. 10월19일 음력8월28일 신유일 '鎭安郡(진안군) 富貴面(부귀면) 弓項里(궁항리) 산47-3' 硯石山(연석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다시 활과 화살이 등장했다. 

硯石山(연석산)은 벼룻돌을 가리키니 먹과 붓이 따르기 마련이다. 문제는 먹과 붓의 경우 천지공사중 宿狗地(숙구지) 공사에서 등장한 기물이다. 먹은 1과 6을 가리키고 붓은 3과 8을 가리킨다. 활과 화살로 또 한명이 골로갈 것을 가리키는 가운데 벼루가 나타난 것은 기묘한 일이다. 洛書(낙서)로 보면 상강(戌)은 六乾天(육건천)의 영역이 시작되는 절기다. 활과 화살의 응기가 이어지며 걸림돌을 제거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과정이 진행형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개독의 종말'이 다가오는 것이며 黃巾賊(황건적)이 피를 뿜어서 내를 이룬다는 것이 그것을 가리킨다. 

 

지명유래를 보면 ' 마을 지세가 활과 같다 하여 궁항이라 하였으며 회시내골이라는 이름은 활의 화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문제는 간극이며 그 간극이 얼마나 될지 드러나는 현실과 응기를 통해서 살펴야 한다. 응기가 나타나면 시간의 문제일뿐 현실로 드러났다. 지금의 운수가 開闢(개벽)의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며 그런 과정을 착실히 밟아서 나아가고 있다. 2018년 무술년에 시작된 상씨름의 끝이 다가오며 그와 함께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열린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 또한 그 마지막을 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경주 APEC이 기묘한 시기에 개최된다. 10월 말에 정상 회의가 개최되는 것을 보면 11월을 앞에두고 마지막 회합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운수와 세월이 흘러흘러 기묘하게도 그 마지막이 경주라는 것도 기이하다. 시진핑과 트럼프가 판을 앞에 두고 빙빙 돌면서 위세를 부리듯이 관세를 통해서 서로의 힘자랑을 하는 것을 보면 정확히 상씨름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날은 저물었고 바둑대전은 파하며 각자귀가 할 일이 앞에 있다고 운수는 가리키고 있다. 10월22일 음력9월2일 갑자일 신미시 '義城郡(의성군) 丹村面(단촌면) 長林里(장림리) 산21-5' 응기는 9월25일 정유일에 이어서 다시 발생했다. 

 

이 응기에는 베틀형으로 仙女織錦(선녀직금)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黃鷄峙(황계치) 고개 응기가 나타났으니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黃鷄(황계)가 動(동)하니 반드시 적벽대전의 조짐이라"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응기가 장군의 칼에 이어서 활과 화살까지 나타났으니 대전쟁의 운수라는 것을 이미 드러냈다. 음력9월이 되면서 그 폭이 더더욱 좁아진 느낌이다. 해가 저물고 初更(초경)이 시작되며 밤이 시작되었으니 바둑대전이 파하고 각자귀가 하는 일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10월22일 갑자일에 나타난 응기는 이런 흐름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될 날이 다가오는 것이다. 천지공사에서는 대전쟁과 병겁이 나오며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현실이 될 것을 드러냈다. 중국과 미국이 빙글빙글 씨름판 주위를 돌다가 드이서 경주 APEC에서 만나는 것이라 상씨름의 끝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쪽도 승자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오면서 각자 귀가하는 일이 벌어진다. 

736 2025/10/23 13:24:41 1.7 14 Ⅰ 36.25 N 126.92 E 충남 부여군 남남동쪽 3km 지역 장암면 정암리 561

736번 10월23일 을축일 계미시 '扶餘郡(부여군) 場岩面(장암면) 亭岩里(정암리) 561' 鶴山(학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흥미롭게도 도로명주소를 보면 의자로 1162니 造主碁(조주기)가 가리키는 1162일차의 간극을 가리키고 있다. 聖興山(성흥산)으로 이어지니 역시 聖主峰(성주봉)에 이어서 성스러움이 흥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번도 561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12가 되고 음력9월12일 갑술일로 갑술, 을해, 병자, 정축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봐야 한다. 성스러움이 흥한다는 것은 滅魔(멸마)의 과정이 머지 않다는 것을 가리킨다. 

 

죄악과 죄업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캄보디아 사태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방치한 결과로 오늘날 이런 참상이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의 타락이 어디까지 이를수 있는지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모두 一罰百戒(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했으면 그것에 대한 댓가를 비참하게 치뤄야 한다. 惡(악)은 끝까지 악하다더니 나라 안팎으로 극우가 설치며 개판을 치더니 이제는 스캠 범죄조직까지 국제적으로 난리다. 왜 開闢(개벽)이 오는지 이런 현상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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