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는 '二八之君生於黑鼠(이팔지군생어흑서) 而其數爲五十四(이기수위오십사)'로 그 숫자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 임자에서 54차가 을사가 되니 기이하게도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空亡(공망)이 다시 드는 해에 망한다고 한 것과 같은 시기를 가리키고 있다. 여기서 空亡(공망)이란 甲午旬中(갑오순중) 空亡(공망)이며 갑진년과 을사년을 가리킨다. 이것도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은 전제조건이 있다는 것을 ' 若不如是(약불여시) 西方錢氏金以起戈(서방전씨금이기과) 戈以亡國(과이망국)'으로 예언했고 해석하면 '만약 이와같지 않으면 서방의 돈이 무너지고 무력으로 일어나서 무력으로 나라를 멸망시킨다'로 예언했다.
이 문장들의 앞에서 전제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벌어지는 일이 서방의 달러가 무너지고 무력으로 일어나서 동양을 집어 삼킨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存者十常八九(존자십상팔구) 人心已去(인심이거) 天德似厭(천덕사염) 午酉亨通之端造金馬石鷄而(오유형통지단조금마석계이) 向鷄龍山去矣(향계룡산거의)
- 열사람중 여덟, 아홉의 마음이 이미 떠났고 하늘의 德(덕)이 싫어함도 이와 같다. 午酉(오유)가 뜻하는데로 일이 이루어진 끝에 金馬(금마)와 石鷄(석계)를 만들고 계룡산으로 가는 구나.
若不如是(약불여시) 西方錢氏金以起戈(서방전씨금이기과) 戈以亡國(과이망국)
- 만약 이와 같지 않으면 서방의 돈이 무너지고 서방이 무력으로 일어나서 무력으로 나라를 멸망시킨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열명중 여덟, 아홉의 마음이 이미 떠난것은 정확히 저번주부터 현실이 되었다. 二八之君(이팔지군)의 정체가 黑鼠(흑서)에 태어났고 또 '여자 주인이 용을 거느리고 임한다'인 女主御龍臨(여주어용림)으로 그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것을 일찍 예언했지만 사람들은 설마한 것이며 부패와 타락이 만연해져서 최악의 기회주의가 꽃을 피우고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다가 쫄딱 망하는 운수를 부른것이다. 그런데 위 부분을 이미 해석하여 올린지는 오래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해석하여 올렸으니 말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기독교 예언가들이 경제 공황과 세계제3차대전을 예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의 예언중 이 두가지를 西方錢氏金以起戈(서방전씨금이기과)으로 예언했다. 서방의 돈이 무너진다는 것은 달러패권이 무너진다는 것이며 창으로서 일어난다는 것은 무력을 쓴다는 것으로 세계제3차대전을 일으킨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기독교에서 예언하고 있는 내용은 반쪽짜리 예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었고 앞으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기독교에서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전제조건이 현실로 나타나고 진행형에 있다. 午酉亨通(오유형통)은 각각 말 馬(마)와 닭 鷄(계)를 가리키고 전자인 말은 말대장인 房星(방성)을 가리키고 徐福(서복)의 해원을 말한다. 그런데 이미 이 徐福(서복)의 해원은 끝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응기가 이어지며 닭이 나올것을 가리키고 있으니 이 닭이 亨通(형통)하게 되는 것이 鷄龍(계룡)의 운수가 열리는 것이며 이것은 전세계 열강이 모두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닭이 나오고 나면 병겁이 나와서 전세계 3년을 휩쓸며 약99%의 인류가 사라지고 만약 닭이 안나오면 전세계 99.9%가 즉각 하늘에서 날으는 불이 떨어져서 소멸한다고 예언했다.
그만큼 지금의 인류가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라는 것을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鷄龍(계룡)의 운수가 타나크에서 말하는 '하느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전세계가 하나의 가족처럼 지내는 시기가 온다. 그 일의 시작이 이 땅위에서 벌어지기에 예언서는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평강의 기초'를 세우는 곳이 바로 이 땅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고 사람들은 밥팔아서 똥사먹는 짓을 해왔다. 결국 지금의 세월이 가리키는 것은 徐福(서복)의 해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응기들이 大冶(대야)의 상에 이어서 鷄鳴(계명)의 상이 이미 나타났다.
10월6일 계묘일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松基里(송기리) 산70-1' 응기는 풀무 형국으로 大冶(대야)의 상을 드러냈다. 7월9일 갑술일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德亭里(덕정리) 산97-3' 水德山(수덕산) 자락 응기에 이어서 90일차에 다시 別良面(별량면) 자락 응기가 나타난 것은 '특별히 어질다'인 別良(별량)으로 어질 仁(인)이 움직이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주변 산명이 현재와 미래를 가리킨다. 虎寺山(호사산)과 雲動山(운동산)은 모두 호랑이와 관련된 형국의 산으로 지금이 虎患(호환)의 시대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응기가 나타난 서북쪽에 시루봉과 開雲山(개운산)이 雲動山(운동산)이 가진 虎患(호환)을 막는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帝釋山(제석산)이 있으니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누가 움직일지를 가리키고 있다. 또 10월16일 계축일과 10월26일 계해일에 '扶餘郡(부여군) 外山面(외산면) 佳德里(가덕리) 산12' 장군봉 자락 응기로 '금 닭이 날개 친다'인 金鷄鼓翼(금계고익) 혈이 나타났다.
지명유래를 보면 달이 밝으면 닭이 운다고 해서 月明山(월명산)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것도 두차례 나타났으니 '누런 장닭 두홰 운다'고 밝힌 속수전경의 내용과 일치하는 응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응기의 전개는 속수전경의 내용에 보면 '결피금저 오늘'이 가깝다는 것을 말하고 사람이 나올 것을 말한다. 상씨름은 사람이 나와서 판을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나와서 뭐어쩌랴 싶지만 나오면 병겁이 이어서 나오고 안나오면 하늘에서 날으는 불이 떨어져서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그만한 규모가 필요하고 하늘에서 생각하는 그 규모는 지금 세계인구의 약1%정도라고 보고 있다.
사람이 나와서 구원의 힘을 써서 자격있는 사람들을 병겁에서 구하며 그래서 蒼生(창생)을 건지고 구제한다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지금의 기독교가 보는 것은 반쪽짜리 미래며 이미 개벽의 운수가 시작된지 오래다. 한이레 7년이 다갔고 이제 남은 운수가 별로 없다. 결국 하느님의 나라가 鷄龍(계룡)의 운수를 따라서 나오며 세상은 그동안에 지은 죄악과 죄업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된다. 트럼프의 당선과 경제공황 그리고 세계제3차대전은 인류파멸의 운수이며 그렇게 되면 핵무기로 인하여 지구가 파괴되기 때문에 상천에서 개벽을 통하여 사사로움없이 병겁으로 가려서 정리할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타나크 다니엘서의 내용처럼 산에서 뜨인 돌이 나와서 열강을 상징하는 우상을 무너뜨린 것이다. 이치로 보면 七艮山(칠간산)에서 巽石(손석)이 나오는 것이라 巽爲鷄(손위계)를 가리켜서 닭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래서 타나크의 상징성을 완전히 풀려면 동양의 이치가 필요하며 이것을 통해서 여호와의 정체성이 상제영감의 정체성과 겹친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외에 여러가지 사안에서 보면 이렇게 상제영감과 여호와가의 정체성이 겹치니 동서양이 벽을 허물고 전세계가 왜 한가족처럼 지낼수있는 바탕이 되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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