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2024년 말의 현재와 미래 - <1>

성긴울타리 2024. 11.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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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9일(음력9월14일) 을미일 '漆谷郡(칠곡군) 東明面(동명면) 南元里(남원리) 산30' 架山(자락) 응기에서 760일차 11월6일(음력10월6일) 갑술일 정묘시 '扶餘郡(부여군) 石城面(석성면) 甑山里(증산리) 754-6' 응기가 발생한 것은 지번을 통해서 度數(도수)가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그런데가 10월16일 계축일과 10월26일 계해일에 '扶餘郡(부여군) 外山面(외산면) 佳德里(가덕리) 산12' 장군봉 자락 응기는 月明山(월명산) 아래 '금 닭이 날개를 친다'인 金鷄鼓翼(금계고익) 혈을 드러냈으니 속수전경에 누런 장닭이 두홰 운다는 내용이 있다. 

그거 중(僧)놈 아니가 '글쎄 중(僧)인줄 알았드니 중(僧)놈이 아니었던가바' 여기 저기서 쑤군쑤군 하는 중(中)에 상(上)씨름 잡고 한번 돌더니 "상씨름 구경하라! 갑자(甲子)꼬리 여기 있다" 갑을청룡(甲乙靑龍) 뉘 아니라서 두 활개 쭉~ 피면서 누른 장닭 두회운다. "상(上)씨름꾼 들어오라" 벽력(霹靂)같이 소리치니 어느 뉘가 당적(當敵)할까 허허 헛참봉(參奉)이로다 소(牛) 딸놈은 그기 있었건만 밤새도록 헛춤만 추었구나 육각성(六角聲)이 높이 떠니 결피금저 오늘일세

 

이것을 보면 2022년 10월9일(음력9월14일) 을미일 '漆谷郡(칠곡군) 東明面(동명면) 南元里(남원리) 산30' 架山(자락) 응기는 누런 장닭이 횃대에 오르는 상이며 10월16일 계축일과 10월26일 계해일에 나타난 '금 닭이 날개를 친다'인 金鷄鼓翼(금계고익) 혈은 '누런 장닭 두홰 운다'에 해당되는 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사람이 나오는 것만 남은 상태이며 그런데 이미 두가지 묘한 응기가 선행되었다. 11월3일(음력10월3일) 신미일 경인시 '金堤市(김제시) 萬頃邑(만경읍) 長山里(장산리) 369' 응기와 11월3일 음력10월3일 신미일 임진시 '瑞山市(서산시) 聖淵面(성연면) 日藍里(일람리) 903-25' 응기가 그것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햇무리를 가리키는 지명유래가 있고 金剛山(금강산) 자락에서 발생한 응기라는 점이 특별하다. 왜냐하면 지금은 구 소련의 강성을 진압하는 공사가 현실로 진행형에 있다.

천지공사를 보면 1909년 기유년 음력2월에 상제영감이 이르길 이길이 마지막 길이라고 하며 萬頃(만경)삼거리에서 金自賢(김자현)에게 오후에 햇무리가 날것이지 자신이 보지 못해도 잘 봐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김자현이 金自賢(김자현) 가 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 白虹貫日(백홍관일)의 상은 '임금의 죽음'을 가리키는데 응기가  이렇게 나타난 것은 결국 미구에 벌어질 일을 암시하고 있다. 二八之君(이팔지군)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응기의 전개는 또한 度數(도수)를 가지고 있다. 특히 '金堤市(김제시) 萬頃邑(만경읍) 長山里(장산리) 369' 응기가 발생한 날짜와 지명 유래에 그 도수에 대한 단서가 있다. 

 

첫번째는 11월3일 신미일이 약장의 간지중 무진일에서 4일차 신미일로 칼날에 해당하는 간지일이다. 그러니 이 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자연마을중 鴈洞(안하동)은 기러기  鴈(안)을 쓰니 白雁貢書(백안공서)와 이어지며 결국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를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신미일에 발생했으니 역시 칼날과 함께 白雁貢書(백안공서)를 가리키고 있다. 또한 여기서 ' 長山里(장산리) 369'의 지번은 그 기점이 어디인지 가리키는 것이며 2023년 11월1일(음력9월18일) 계해일에 369일차가 2024년 11월3일(음력10월3일) 신미일에 닿는다. 그런데 이 응기들에 앞서서 11월2일(음력10월2일) 경오일 병술시 '密陽市(밀양시) 山外面(산외면) 希谷里(희곡리) 산384' 응기가 발생했다. 

경오일도 무진일에서 3일차로 칼날에 해당하는데 보담산 옆에 步斗山(보두산)이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落花山(낙화산)이 있다. 꽃이 떨어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결국 步斗山(보두산)은 禹步呪(우보주)를 가리키고 약장의 간지에서 나타난 이 응기는 '我得長生飛太淸(아득장생비태청) 衆星要我斬妖精(중성요아참요정)'을 가리키는 것이다. 해석하면 '내가 긴 생을 얻어서 太淸(태청)을 나니 묻 별이 나에게 요사스러운 精(정)을 베어 달라고 요구하네'가 된다. 결국 칼날의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가리키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꽃이 떨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무진일에서 3일차 경오일과 4일차 신미일에 나타난 응기는 그 연관성이 명확하다. 칼날을 중심으로 미래의 도수를 가리키고 있다. 머지않은 시기에 사람이 나와서 이 혼란한 정국을 광정한다는 것으 가리키는 것이며 滅魔(멸마)의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렇게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의 내용이 드러나는 것은 黃中變白(황중변백)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것은 信(신)에서 義(의)로 변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信(신)에서 義(의)가 나오는 것을 예언한 것이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이며 天神劍(천신검)을 소유한 무왕에게 기별을 하는 것이다. 

 

묻 별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리는 것이며 또한 미래에 있을 일을 대비하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바랄 希(희)가 있는 希谷里(희곡리) 에서 응기가 나타났다. 事必歸正(사필귀정)으로 돌아갈 것을 가리키며 鼠竊寇(서절구)에게 응기로 하늘과 땅이 경고하는 것이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 나오는 ' 存者十常八九(존자십상팔구) 人心已去(인심이거) 天德似厭(천덕사염)'을 가리키며 해석하면 '열명중 여덟 아홉의 마음이 이미 떠났고 하늘의 덕이 싫어함도 이와 같다'가 되니 지금의 현실을 명확히 예언하고 있다. 결국 지금은 이미 하늘과 땅이 직접 鼠竊寇(서절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이미 주인에게 주어진 天神劍(천신검)은 죄업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키며 천지공사에서 제자들에게 "도통자가 나오면 조심하라"고 한것도 그런 이유다. 더더욱 지난 10월18일 을묘일에 나타난 천둥과 번개는 횃대가 있는 黑子孤城(흑자고성)을 중심으로 알리는 것이며 약장의 간지에 번개의 기운이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그래서 16일차 경오일과 17일차 신미일에 세개의 응기가 나타나며 이제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마디로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한 사람이 나올때가 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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