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와 透天玄机(투천현기)

성긴울타리 2025. 4. 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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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內亂(내란) 발발일로부터 130일차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제 보니 高興郡(고흥군)에서 미소지진이 발생한후에 경주에서 6번의 미소지진이 이어졌다.이런 흐름을 보면 그만큼 중요한 맥점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보니 鳥項山(조항산)과 牛山(우산) 자락에서 지진이 이어졌다. 4월10일 기유일의 첫 응기가 다음이다.

210 2025/04/10 04:23:31 0.8 - Ⅰ 34.78 N 127.33 E 전남 고흥군 북북동쪽 20km 지역 동강면 유둔리 591-7

210번 4월10일 음력3월13일 기유일 병인시 '高興郡(고흥군) 東江面(동강면) 油芚里(유둔리) 591-7' 응기가 발생했다. 위 지형도에서 보면 鳳頭山(봉두산)이 屛風山(병풍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봉황의 우두머리와 병풍으로 바람을 막는 상이다. 그런데 그것이 기유일에 응기가 나타났으니 그 의미가 더 무겁다.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며 독한 질병으로 나타나서 가운데가 텅텅비는 운수가 현실이 되며 그때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동남쪽으로 숨어들지만 병겁이 나와서 모두 제거한다. 이 胡兵(호병)에 의한 방패 역할을 屛風山(병풍산)이 가리키고 있다. 

 

지명유래에 보니 기름샘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응기로 보면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나올 때가 다되니 이런 지명의 응기가 이어진다. 어제 해석한 투천현기에서 争夺汉位一统(쟁탈한위일통)으로 (한)나라의 자리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지고 통일이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汉(한)나라는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였던 秦(진)나라의 뒤를 이어서 楚(초)나라를 꺾고 다시 통일국가를 이루었다. 결국 이런 운수의 흐름으로 통일 국가가 탄생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楚覇王(초패왕) 도수 8년이 2018년 무술년에서 8년차인 2025년 을사년에 닿는 도수라고 밝혔다. 

 

그러면 이어진 운수를 두고 투천현기는 李子传一十二帝(이자전일십이제)라고 밝히고 있다. 李氏(이씨)의 아들이 12제국을 전한다는 이야기다. 천지공사에서도 12제국 이야기가 전한다. 그리고 세계일가통일정권이 수립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타나크식으로 보면 하느님의 나라가 건설될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래도 위기가 찾아오는지 4대 이후에 위기가 있다고 예언하고 있다. 물론 아직 그 나라도 열리지 않았는데 4대 후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지금은 가뭄 3년에 이어서 큰 물결 3년이 시작되는 지점이며 이는 곧 열도에 불의 재앙이 시작된다는 것을 말한다. 

 

투천현기에서 유백온이 “煞星起落俱应在何年(살성기락구응재하년)?”이라고 묻는다. 해석하면 "죽이는 별이 일어나고 떨어지는 모두 응하니 어느 해에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때에 대한 답의 일부분이 다음 내용이다. 

这此离乱最可怕(저차금란최가파),山西猿猴破口言(산서원후파구언)。
- 이 난리가 최고로 두려우니 산서 원숭이가 입을 연다. 
虎人骑白马(호인기백마),红人炼黄牛(홍인련황우)。
- 사나운 사람(호랑이 사람)이 흰 말을 타고, 총애를 받는 사람(붉은 사람)이 누런 소에 단련한다. 
猿在后(원재후),猴在前(후재전),水火既济四十年(수화기제사십년)。
- 원숭이가 뒤에 있고 원숭이가 앞에 있으니 수화기제 40년이라.
古月还照中华地(고월환조중화지),星移斗转错天盘(성이두전착천반)。
- 胡兵(호병)이 돌아와 中華(중화)의 땅에 비추니 별이 옮겨 북두성에 굴러 하늘 소반에 어긋난다. 
猴在后(후재후),猿在前(원재전),水火既济兔月圆(수화기제토월원)。
- 원숭이가 뒤에 있고 원숭이가 앞에 있으니 수화기제에 토끼달이 둥글다. 
胡人换星斗(호인환성두),口上口(구상구),天上天(천상천)。”
- 淸(청) 나라 사람이 별과 북두성을 바꾸니, 입위에 입이요 하늘 위에 하늘이다. 

 

위 내용 첫문장을 보면 최고로 두려운 난리가 山西猿猴破口言(산서원후파구언)으로 '山西(산서) 원숭이가 입을 연다'고 가리키고 있다. 하고 많은 표현중에 破口言(파구언)으로 입이 막혀있다고 뚫린 듯한 표현을 하고 있다. 왜 굳이 입 口(구)를 했을까? 이는 火蛇出来是根由(화사출래시근유)와 관련이 있다. 불 뱀은 간지로 丁巳(정사)이며 兌金丁巳(태금정사)로 입을 괘상으로 보면 兌(태)가 된다. 그래서 兌爲口(태위구)라고 했다. 山(산)은 艮土丙辰(간토병진)이며 西(서)는 兌金丁巳(태금정사)를 말하니 병진과 정사가 된다. 그런데 질문에 어느해에 재앙이 있느냐고 물었으니 이것을 년으로 볼까?

 

재앙의 시작은 년에 걸쳐서 나타날수도 있지만 시작은 한때며 기점이 있다. 오히려 어느해에 벌어지는가에 대한 단서는 水火既济四十年(수화기제사십년)에 있다. 水火既济(수화기제)의 괘사에는 初吉終亂(초길종란)이란 내용이 있다. '처음에는 길하지만 결국 어지러움이다'로 끝난다. 그러니 이 어지러움이 일어나는 머리가 어디인지가 관런이었는데 이것을 추배도는 虎頭年(호두년)이라고 했고 투천현기는 虎头岁(호두세)라고 밝혔다. 즉 2022년 임인년이 그 때며 그로부터 어지러움이 일어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추배도는 '임금이 어둡고 신하는 난폭하다'인 君昏臣暴(군혼신폭)으로 예언했다. 

 

그러니 2022년 임인년이 40년 즈음이 될려면 1982년 임술년에서 40년차가 2021년 신축년이 된다. 우리나라 예언서가 말한 小運(소운) 42년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서의 원숭이가 입을 여는 때가 다가오니 그 전에 나타난 현상으로 2022년 6월21일 을사일 원숭이 두창 해외유입 첫 사례가 나타났고 2023년 4월8일 병신일 원숭이 두창 국내감염 첫 사례가 나타났으니 입을 열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철관도인은 어느 년에 죽이는 별이 내려오는지에 대해서 명시하여 예언하기 보다는 그 때를 가리키는 간적접인 단서로 예언했다. 

 

우리나라 예언서는 공망이 다시 드는 해에 벌어진다고 밝히며 甲午旬中(갑오순중) 空亡(공망)인 갑진년과 을사년중 다시 드는 해인 을사년을 가리키고 있다. 楚覇王(초패왕) 도수가 8년이며 2018년 무술년부터 三大將(삼대장)의 운수가 열렸으니 8년차가 올해 2025년 을사년으로 천지공사도 같은 때를 가리키고 있다. 1980년 경신년부터 형성된 불초한 무리가 지금 난동을 부리고 있지만 그 종말이 어디있는지 원숭이가 가리키고 있다. 이미 죽음의 기운에 물들어 있지만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것을 보면 기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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