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et goat II - 2

이 'I pet goat II'가 다 맞게 미래를 예언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상징성을 생각하면 다가오는 미래를 살피는데 중요한 단서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쪼개진 사과에서 나온 연꽃이다. 

이 연꽃은 7월과 8월에 꽃이 핀다. 이도 '릴리'가 앉아있던 배경의 12궁도에서 7번째 사자 자리와 일치하는 영역을 가리키고 있다. 사과는 9월과 10월에 익는다. 이것을 생각하면 9월과 10월에 시작하여 7월과 8월에 연꽃이 피는 기간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이 말이 되는 것은 연꽃이 푸른 물에 잠겨서 흘러 어디에 도달하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연꽃이 노란과 파랑의 중간쯤으로 보이는 물을 따라 흘러서 떨어지며 당도한 곳이 소련 국기의 상징인 망치와 낫을 든 사람에게 떨어진다. 이렇기 때문에 현실과 운수를 비추어 볼 때 이 상징성이 기묘하다고 밝혔다. 

 

구 소련 국기의 상징성인 낫과 망치를 통해서 천지공사를 보면 '구 소련의 강성을 진압하는 공사'에서 일만이천봉의 기운을 걷어서 사용했으니 묘하게도 작년 10월에 북한이 일만이천명 규모의 파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때도 10월이니 사과가 익을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니 올해 7월과 8월까지 벌어질 일을 이 'I pet goat II'가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것이 틀릴지 맞을지는 현실이 판단할 문제다. 즉 현실에서 어떻게 드러날지를 봐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응기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 

 

이말은 기운의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지난 섣달부터 이어진 응기와 현실의 변화는 12.3內亂(내란) 전후부터 지금까지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이 나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은 추락이 시작된지 오래이며 전개의 흐름으로 볼때 이미 극점을 넘어서 그 끝에 도달하고 있는 상태다. 다가오는 7월과 8월은 이미 도읍을 옮긴 이후라는 것을 이 'I pet goat II' 동영상 말미에서 나타난다. 

 

위 동영상에서 보면 연꽃이 피어나고 있다. 즉 다른 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하는 것이며 이는 설거지 요원들이 깨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사과와 연꽃이 상관관계가 천지공사의 '俄勢强盛(아세강성)'을 진압하는 공사와 이어지고 있다. 상징성이 가리키는 여러과정을 종합하여 보면 역시 그 끝이 다가오는 것이며 대전쟁과 병겁이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온갖 종류의 神(신)들이 지역색을 드러내며 미친듯이 춤을 추는 것도 변화의 절정에 이르는 것이며 마지막에 아누비스의 배가 동굴을 빠져 나올때 흔들린것은 세상을 뒤흔드는 거대한 지진을 상징하는 것일수 있다. 

 

이렇게 상징성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또다른 단서들이 보인다. 오늘은 이 사과와 연꽃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결국 이런 상징성도 벌어지는 현실과 어떤 끈으로 이어졌는지 그것을 모르면 소용이 없다. 그러나 과연 원저자가 이렇게 나타난 현실과 이치를 알고 이 동영상을 제작 했을까? 오히려 반대로 만들어 놓고 보니 기묘하게 현실과 맞아 가는 것일 것이다. 이것이 무위이화의 힘이니 말이다. 이것을 보면 단순히 메시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조건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먼저 피어난 연꽃이 상징하는 변화가 구 소련의 침몰이니 말이다. 

 

그 다음 연꽃들이 피고 나면 묵은 문명의 잔재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누비스의 배가 동굴을 빠져 나와서 찬란한 태양을 응시할때 태양에서 나오는 에너지 파장과 빛이 묵은 유물을 없애고 있다. 새로운 문명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들이 보는 것은 메시아의 도래만을 생각하지만 미래를 잘 읽으려면 이어지는 상징성이 현실과 연결되는가를 봐야 한다. 이 동영상이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른채 맞다고 여기면 그것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 된다. 반대로 그런 연결성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볼 가치가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