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갑신일 祝融(축융)의 상이 나타난 이후에 응기가 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오늘도 제주도 해역에 한건 발생했다. 이런 현상은 매우 드물다. 2023년 11월1일 계해일과 2024년 11월17일 을유일에 응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383일차로 닿았다고 밝혔다. 이렇게 그리고 간지로 보면 정해일 경자시에 송림 동쪽 黑橋川(흑교천)변 응기가 발생했다. 그러니 지금은 지진이 신기할 정도로 조용한 편이다. 오히려 11월17일 을유일에 열도 남쪽 해역에서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래서 이미 밝혔지만 火神(화신)의 상에 이어서 열도의 강진은 송하비결에서 예언한 '滄海大島(창해대도) 驚天動地(경천동지) 火泉娑海(화천사해)'의 상이다. 해석하면 '푸른 바다 큰 섬에 하늘이 놀라고 땅이 움직이니 불의 샘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