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1일 갑자일과 2024년 11월26일 갑오일은 간지상으로 갑자일과 갑오일로 '갑자꼬리 갑오'를 가리키고 있다. 이 두 간지일 사이에 간극은 331일차이며 이때 노토(能登) 반도 강진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예언서에도 풍수지리학상으로 龍脈(용맥)의 이야기가 나오며 主龍(주룡)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예언서가 말하는 용과 뱀이 경우 많은 것이 이 땅의 기운을 설명하는 단어로 채택된 것이다. 그런 가운데 하나가 송하비결에서 말하는 赤龍(적룡)이다. 물론 간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東海赤龍(동해적룡)의 경우 풍수지리학상에 龍脈(용맥)을 가리킨다. 東海(동해)에 龍脈(용맥)이 있다는 것이며 더더욱 火氣(화기)를 대표하는 赤龍(적룡)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