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운 시리즈를 아직 이어가는 것은 나라의 운수가 다되었다는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의 내용을 따라서 그 기록을 위한 측면이 있다. 나라의 운수가 다될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고 어떤 기운의 변화가 있으며 어떤 운수가 나타나서 나라가 망하는지 그것을 알기 위한 연구 차원이다. 이미 예언서가 가리키는 전제조건들이 대부분 다 나타나고 있지만 기운과 운수의 변화는 여전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胡兵(호병)이 나타난다는 징후였던 '원숭이 두창' 해외 유입 첫 사례가 나타난 2022년 6월21일 을사일에서 1005일차에 이르렀다. 예언서가 밝히는 '원숭이'가 바로 이 원숭이 두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을 기점으로 운수를 풀어서 예언한 경우가 많다. 艮方遇猿(간방우원)이나 巨羊遇猿(거양우원)도 같은 측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