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62.대동 세계

성긴울타리 2025. 10. 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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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8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어제가 10월18일 음력8월27일 경신일로 내일이 말일이다. 절기상 한로(辛) 또한 얼마남지않았으며 다음주면 상강(戌)이 시작되는데 중부 지방부터 기온이 급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서리가 내릴 때가 다가오는 것이며 대격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720 2025/10/18 18:11:19 1.6 16 Ⅰ 36.63 N 128.05 E 경북 문경시 서북서쪽 13km 지역 가은읍 작천리 471-4
719 2025/10/18 15:41:59 1.5 11 Ⅰ 35.42 N 126.45 E 전남 영광군 북북서쪽 17km 지역 홍농읍 진덕리 산35-13
718 2025/10/18 09:51:41 1.5 8 Ⅰ 36.67 N 127.80 E 충북 괴산군 남쪽 16km 지역 청천면 화양리 산14-3
717 2025/10/18 07:38:27 1.3 9 Ⅰ 35.79 N 129.19 E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내남면 망성리 140-1
716 2025/10/18 01:23:49 1.5 - Ⅰ 37.19 N 129.08 E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km 지역 도계읍 상덕리 산1

716번 10월18일 음력8월27일 경신일 정축시 '三陟市(삼척시) 道溪邑(도계읍) 上德里(상덕리) 산1' 시루봉 자락 응기는 단골 손님이다. 새로운 운수가 시작되는 단계에 이르면 자주 나타나는 응기다. 가까이는 505번 8월9일 음력윤6월16일 경술일에도 나타났다. 그로부터 71일차가 오늘이다. 이 구간에 벌어진 변화도 적지 않았다. 7월경에 국제 黃巾賊(황건적)이 한국에 들어온것을 시작으로 그로부터 '神主(신주)를 만드는 바둑'인 造主碁(조주기)의 두 번째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 71일의 구간은 그것을 현실로 드러내고 이어서 미국의 몰락이 시작되는 운수인 西金沈潛(서금침잠)의 운수가 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가리키는 71일의 구간이 되었다. 결국 上天(상천)에서 그런 운수를 만들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9월8일 음력7월17일 경진일 皆旣月蝕(개기월식)을 시작으로 9월10일 음력7월19일 임오일에 벌어진 찰리커크의 총격 사망 사건으로 이어지며 '무리의 두 사내가 죽는다'인 輩失兩夫(배실량부)의 두 번째가 현실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다시 이 응기가 나타난 것은 새로운 운수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킨다. 어떤 새로운 운수인가는 이어지는 응기를 통해서 일단 확인이 필요하지만 역시 萬東廟(만동묘) 인근에서 응기가 나타난 것을 보니 淸(청)나라의 일과 이어지니 지금은 胡兵(호병)의 일을 가리킨다. 

720 2025/10/18 18:11:19 1.6 16 Ⅰ 36.63 N 128.05 E 경북 문경시 서북서쪽 13km 지역 가은읍 작천리 471-4
719 2025/10/18 15:41:59 1.5 11 Ⅰ 35.42 N 126.45 E 전남 영광군 북북서쪽 17km 지역 홍농읍 진덕리 산35-13
718 2025/10/18 09:51:41 1.5 8 Ⅰ 36.67 N 127.80 E 충북 괴산군 남쪽 16km 지역 청천면 화양리 산14-3
717 2025/10/18 07:38:27 1.3 9 Ⅰ 35.79 N 129.19 E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내남면 망성리 140-1
716 2025/10/18 01:23:49 1.5 - Ⅰ 37.19 N 129.08 E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km 지역 도계읍 상덕리 산1

718번 10월18일 음력8월27일 경신일 신사시 '槐山郡(괴산군) 靑川面(청천면) 華陽里(화양리) 산14-3' 道明山(도명산) 자락 응기가 나타났다. 道(도)가 밝아진다인 道明山(도명산)의 지명은 '李花桃花(이화도화) 滿發(만발)'을 가리키며 이중 桃花(도화)는 '道(도)가 있다'인 '有道(유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산에 萬東廟(만동묘)가 있으니 胡兵(호병)의 일과 이어진다. 6월14일 음력5월19일 갑인일 '槐山郡(괴산군) 靑川面(청천면) 華陽里(화양리) 산14-24' 加嶺山(가령산) 자락 응기에서 127일차에 道明山(도명산) 자락 응기로 萬東廟(만동묘)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응기가 발생했다. 

 

천지개벽경에서 李花(이화)은 有人(유인)으로 사람이 있고 桃花(도화)는 有道(유도)로 道(도)가 있다고 가리키니 살려면 道(도) 아래 그쳐야한다고 격암유록은 예언했다. 玉山眞帖(옥산진첩)에서 '道(도)가 하늘에서 내려온다 말라. 죽을 지경이 되면 다 따른다'인  '莫道自天降(막도자천강) 盖從瘠下云(개종척하운)'으로 예언했다. 10월11일 음력8월20일 계축일 '聞慶市(문경시) 佛井洞(불정동) 산10-1' 魚龍山(어룡산) 자락 응기가 가리키듯이 魚龍(어룡)이 道(도)를 열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살 길이 어디에 있는지 가리키는 것이며 앞으로 죽을 지경에 이르는 운이 전세계에 이른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華陽(화양)은 빛나는 햇빛이 되니 밝게 빛날 것을 가리키며 加嶺(가령)에서 道明(도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것은 魚龍(어룡)의 운수가 바뀐다는 것을 가리킨다. 한 사람이 나올 때가 다되어 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옛 부터 존재하신 이' 앞으로 불려 갈때가 머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옛 부터 존재 하신 이'가 三皇五帝(삼황오제)중 炎帝(염제) 神農(신농)을 가리킨다. 그런데 모세가 야훼에게 누군지 물으니 "나는 나다"라고 했으니 결국 선문답을 한 것이나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던 것이다. 본질을 물어보면 "나는 나다"하지 과거생의 한 이름으로 답하지 않는다. 

 

어차피 때가 차면 전후 사정이 다 밝혀질 것이다. 아브라함이 기원전 2000년경 사람이며 夏(하)나라 또한 기원전 2000년경이라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즉 丹朱(단주)와 아브라함이 비슷한 시대의 사람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이때 대동 세상의 꿈을 지녔던 丹朱(단주)가 왕위를 계승했다면 일찍 좋은 세상이 열렸을 것이나 丹朱(단주)의 꿈과 이상이 꺾임으로써 대동 세상은 물건너 간 것이다. 아무리 좋은 뜻을 품어도 운수가 따라주지 않았으니 억울하게 살다가 恨(한) 많은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다가 죽어서도 수천년 동안 억울한 욕을 들어야 했다. 지금의 시련은 '검은 것이 희다'로 둔갑하여 벌어진 일에 대한 인과응보로 찾아온 현실이다. 

 

'흰것이 검다'로 둔갑하여 억울하게 욕을 들은 丹朱(단주)의 일을 竹書紀年(죽서기년)도 기록하고 있다. '검은 것이 희다'로 둔갑한 업보가 청산되는 과정이 伊尹(이윤) 도수이며 그래서 그 간악한 실체를 드러내는 운수로 인하여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과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가 날개를 달았고 허송세월 3년을 보내야 했다. 이제 그런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는 방향으로 운수가 작용하며 새로운 主人(주인)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음력8월은 해가 저무는 시기라 이제 그 마지막 단계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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