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61.이치가 가리키는 미래

성긴울타리 2025. 10. 1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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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이 즐기는 것에 몰입해서 여행과 자기과시에 몰두하지만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왜 지금 귀하고 성스럽다는 것이 천해지고 천하다고 여기는 것이 귀해진다고 예언했는지 저절로 깨닫는 때가 있다. 지금의 가치관이 완전히 뒤집어지는 사건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고요할 寂(적)은 '조용하다, 죽다'는 의미지만 멸망할 滅(멸)은 그 사라진다는 것을 말한다. 寂滅(적멸)이 죽음을 뜻하고 지금은 한로(辛)로 이것은 寂(적)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滅(멸)의 구간이 상강(戌)이 된다. 이 寂(적)의 구간에서 캄보디아 사태가 본격적으로 까발려지는 것은 왜일까?

 

10월4일 병오일에 西金沈潛(서금침잠)의 운수가 시작되었고 캄보디아의 옛 한자 이름이 金邊國(금변국)이며 지금 프놈펜의 한자 이름이 金邊(금변)이니 금의 주변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캄보디아가 가라앉는 운수에 걸렸다는 것을 가리키며 더 추락하는 운수가 다가아고 있다. 그것은 병오월과 정해월에 火氣(화기)가 나오는데 이는 火克金(화극금)으로 상극의 기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쇠가 녹는 운수다. 그런데 더더욱 대재앙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악의 죄악과 죄업으로 나라 단위의 업보에 걸렸으니 나라 자체가 소멸할 운수로 작용할 수 있다. 

 

불교국가라는 것도 묵은 세상을 더럽힌 꼴이 되어서 '새 불'이 나오는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파멸의 불씨를 스스로 끌어 안은 격이 된다. 응기는 기운의 변화를 가리키고 유달리 10월4일 병오일 이후에 캄보디아 사태가 부각된 것도 결정된 업으로 西金(서금침잠)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전에 그 주변인 金(금)의 주변인 金邊(금변)에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알고 보면 이치가 묘하다. 캄보디아가 스스로 정화의 문을 열지 못하면 더 무서운 운수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대전쟁과 병겁의 운수에서 나라마저 사라질 수도 있다. 

 

寂滅(적멸)의 시기에 金邊(금변)의 사악한 범죄가 드러나는 것은 西金沈潛(서금침잠)의 본판이 열릴때는 하늘에서 천벌로 다스리기 마련이다. 여기에서 더해서 9월22일 음력8월1일 갑오일 '高敞郡(고창군) 上下面(상하면) 劍山里(검산리) 산159' 烽柏山(봉백산) 자락 응기가 나타난 연장선에서 10월4일 병오일로부터 西金沈潛(서금침잠)의 운수가 열리자마자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드러난 것이 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이치는 대충이 없다. '金(금)의 주변'인 金邊(금변)에서 西金沈潛(서금침잠)의 본판이 열릴 것을 가리키니 말이다. 기운의 변화가 語音(어음)을 따라서 움직이며 미국의 광기가 세상을 혼란으로 이끄는 가운데 변화의 기운이 드러나고 있다. 음력9월이 다가오니 이런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그동안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들이 알려지는 것이 운수의 작용으로 그런 것이다. 이는 凶(흉)한 꽃이 핀 것을 드러내는 것이며 凶(흉)한 결실을 맺을 것을 가리켜서 대전쟁과 병겁의 대재앙 속에서 나라 자체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캄보디아가 발뺌하면 할수록 더더욱 운수는 옥죄여 간다. 지금은 그런 때라 매우 조심해야하는 시기지만 저들 스스로가 죄업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 해결할 힘이 없다면 더더욱 큰 천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지금은 凶(흉)한 꽃이 다 드러나는 시기며 이를 통하여 凶(흉)한 결실이 돌아갈 것을 가리키고 있다. 開闢(개벽)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런 일이 걸려서 노골화되는 것은 그 죄업과 죄악이 한계를 넘은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짓이 벌어지는 나라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갈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운수가 이렇게 작용하는 것은 그들의 죄업과 죄악으로 인한 것이다. 

 

그것도 말세의 끝에 하필 흉한 꽃이 피면 흉한 결실을 맺는다는 운수가 시작되자마자 드러난 것은 그 죄악과 죄업이 무량하게 무겁다는 것을 말한다. 세상만사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다. 전세계 인류의 약99%가 소멸하는 운수가 열렸다는 것을 모르니 재물만 밝히며 국가단위로 인륜을 저버린 짓을 쉽게도 벌렸다. 역풍은 시작일뿐 본판인 대전쟁과 병겁은 오지도 않았다. 왜 운수가 뒤집어 지며 지금 귀하고 성스럽다는 것이 천해지고 지금 천하다고 여기는 것이 귀해질까? 사람이 지켜야할 道理(도리)를 저버린 禽獸(금수)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다시 大本(대본)이 서면서 그렇게 뒤집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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