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60.변곡점

지금은 캄보디아, 미얀마 이런 나라들에서 독버섯이 폈다는 것을 알고 봐야 한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순진한 나라로 보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열린 세상에서 그런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의 질이 이미 떨어져서 구제불능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開闢(개벽)의 시기가 다가오니 그 정체성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과 협력은 철저히 조건을 걸어야 하며 저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禽獸(금수) 시대에 순진한 사람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어디 기대어 살 생각을 말아야하는 시대다. 

 

사람을 순수하게 믿었던 좋은 시절은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라는 것을 현실이 보여준지 오래다. 그만큼 사람의 질이 저하되어서 이제는 극악한 상태에 이른 것이다. 해가 저무는 음력8월이 되니 이런 현실이 드러난 것이며 그러나 바닥부터 뒤집어질 일이 다가오고 있다. 정한 종말이 올 때까지 惡(악)은 끝까지 惡(악)하다고 타나크도 가리키고 있다.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黃巾賊(황건적)이 횡횡할 것을 예언한 것처럼 지금 세상은 惡(악)이 먼저 성공한 세상이다. 그러나 그 운수도 저물어 가는 것이며 특히 해가 저물면서 五仙圍碁(오선위기) 도수가 끝나는 시기라 그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 

 

'시위를 당긴 활의 형국'이 이 땅위에서 나타나고 나서 倭(왜)와 미국에서 造主碁(조주기)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현실인식이 이 땅위에서 형성되면 그 다음 단계로 전환되니 그에 대한 대응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운수가 움직인다. 이렇게 된 것은 천지공사에서 정한 만국재판소의 영향으로 그런 것이다. 인류의 타락이 이미 한계선을 돌파했다는 신호다. 음력8월말에 이런 뉴스가 이어지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이기를 쉽게 포기한다는 것은 대재앙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 되며 인류의 타락과 부패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순진하게 믿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한 것이다. 지금은 사람의 질이 최악으로 떨어지는 시기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스스로의 선택으로 갈곳이 정해진 상태다. 약99%의 인류가 소멸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잘 생각해볼 시기다. 오늘은 10월17일 기미일로 태극의 간지로 볼 때 東桃枝(동도지)와 이어져 있다. 李花桃花(이화도화) 만발할 시기가 차오르고 있다. 이미 9월12일 갑신일에서 시작된 꽃과 관련된 응기가 22일차 10월3일 을사일에 꽃이 핀다는 신호로 開花里(개화리) 응기가 나타났고 36일차인 오늘 기미일에 이르며 경술일에서 10일차라 東桃枝(동도지)로 이어진다. 

대동세상이 열리는 것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잔악한 일이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보면 이 殘尾山(잔미산)과 烽火山(봉화산)이 이어진 까닭을 가리키고 있다. 이 殘尾山(잔미산)이 잔악한 꼬리가 되니 잔악한 일의 끝판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 캄보디아가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의 대재앙에 저 나라가 남아나지 못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의 시기에 일반인 영역으로까지 퍼진 마약과 함께 이제는 추락의 끝판을 보여주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인간의 모습이 나락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미국의 광기까지 더해지니 전세계가 난장판이 되었다. 다만 다행인것은 지난 10월4일 병오일로부터 열린 운수로 인하여 西金沈潛(서금침잠)의 운수가 열렸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물질주의의 몰락이 포함되며 재물만 밝히는 세상이 뒤집어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재물만 밝히니 극악한 일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상이 뒤집어지면서 水氣(수기)가 돌면 상황이 완전히 바뀐다. 천칭자리의 영역이 10월22일 갑자일까지며 이것을 보니 역시 10월20일 음력8월29일 임일을 잘 봐야할 시기다. 약장의 간지중 가장 핵심적 간지며 천칭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마디가 된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69 페이지

위 그림에서 보듯이 오른쪽 아래에 천칭자리가 있다. 이 천칭자리의 영역이 9월24일에서 10월22일까지다. 그리고 나면 70페이지의 내용처럼 전갈자리로 이어진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70페이지

예언서의 흐름이 정확한지 아닌지 확인하는 과정이 된다. 본 판이 열리는 과정이 단계를 밟아서 나아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9월8일 경진일 皆旣月蝕(개기월식)에서 43일차가 10월20일 임술이며 45일차가 10월22일 갑자일이 되니 여기까지가 천칭자리다. 이미 밝혔듯이 전갈자리 앞에 물 소용돌이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확인할 시기가 된것이다. 예언서를 대충해석하거나 다 맞다고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냉정하게 현실과 응기를 살피며 무엇이 일치하고 무엇이 틀린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서 미래를 더 정확히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