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27.시대상

성긴울타리 2025. 8.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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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30세대를 보면 여분의 세대인것처럼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다가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하고 또 남녀로 나뉘어서 서로간에 잡아먹을듯이 으르렁 거린다. 그러면서 4050을 비난하기 여념이 없다. 예언서는 하원갑자생에게 운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으며 지금의 현실에서 그들의 마음가짐과 행동 자체가 그런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남북으로 나뉘더니 동서로 나뉘어서 싸웠고 이제는 세대간에 갈라져서 싸우니 분열과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운수가 될 것을 미리 예언서는 예언했으니 누구에게 손해인지는 머지 않아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미구에 벌어질 '대재앙'에서 이 젊은 세대는 낙엽이 떨어지듯이 우수수 쓸려나간다는 것을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다음 예언이다. 

此十年內(차십년내) 時事大變(시사대변) 壯丁盡死於邊(장정진사어변) 十女仰一夫(십녀앙일부) 十家幷一牛(십가병일우) 其時人民(기시인민) 乞食於頭流山下(걸식어두류산하) 庶可免禍矣(서가면화의)
- 이 십년 안에 시사가 크게 변해서 장정이 변방에서 모두 죽고 열 여자가 한 남편을 섬기고 열집이 소 한마리를 더불어 쓴다. 이때 인민들이 두류산 아래서 걸식을 하면서 가히 재앙을 피하는 구나!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잘못된 교육과 물질적으로 풍요한 환경이 오히려 이 젊은 세대를 부패하고 타락하게 만든 것이며 그로 인하여 그들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예언서는 숨기지 않고 있다. 지금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큰 문제가 있으며 왜 예언서가 이렇게 예언하는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불평불만을 털어낼 증오의 대상으로 4050과 여자를 대상으로 삼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신들의 목숨줄을 끊는 일이 된다는 것을 예언서는 경고하고 있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설치는 지금의 현실에서 파국이 머지 않다. 

 

지금 그들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만의 목소리가 오히려 그들의 삐뚤어진 세대간의 생각과 의식을 드러내니 神(신)도 그것을 알고 鬼神(귀신)이 응하며 그들을 더더욱 타락하고 부패하는 쪽으로 가도록 마음을 드나들며 충동질하기 마련이다. 그들이 손끝에서 만들어내는 증오와 거짓의 여론은 오히려 그들의 미래를 파괴하는 이유와 배경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 예언서는 그들의 미래가 없다고 대놓고 예언하고 있다.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나오는 한 사람이 武王(무왕)이며 그 나이대가 50대 후반이니 저울추가 어디로 기울지는 명확하다. 

 

기회의 문은 중원갑자생에게 있지 하원갑자생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현실이 드러내고 있는 그들의 의식과 행동은 왜 예언서가 그 미래를 매우 어둡게 예언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설명하고 있다. 지금 그들의 입과 행동으로 드러내는 불만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큰 후회를 만드는 뭔인이 된다. 八方統合(팔방통합) 鷄伯回生(계백회생)의 시기가 되면 神兵(신병)이 다니면서 그동안 남이 모를것이라고 여기며 증오와 비난을 쏟아낸 것에 대한 처절한 댓가가 돌아갈 것을 예언서와 천지공사는 가리키고 있다. 時痘(시두)가 대발하면 당장 그들의 사라진 미래가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예언서는 예언하고 있다. 

 

壯丁(장정)이 변방에서 죽는다고 예언하니 남북간에 전쟁이라도 나나 싶지만 그것이 아니라 胡兵(호병)이 들어와서 독한 질병으로 나타나니 가운데 지방이 텅텅비는 운수가 시작된다. 그러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모두 쓸려나가는 일이 벌어진다. 여기 말하는 변방이란 휴전선이 아니며 胡兵(호병) 들어오는 가운데 지역 전체가 변방이 된다. 남쪽으로는 내려오지 못하며 그것은 武王(무왕)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더 독한 질병인 병겁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죽고 나서라는 것을 이 젊은 세대는 더더욱 모른다. 

若厭貧窮從富貴(약염빈궁종부귀) 未着黑土死無棲(미착흑토사무서)
- 비록 빈궁함을 싫어해서 富貴(부귀)를 쫓지만 만일 검은 흙에 정착하지 못하면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 
<이서구 비결>

 

'이서구 비결'에서 말하는 黑土(흑토)는 黑子孤城(흑자고성)이 있는 땅을 말하고 武王(무왕)을 가리킨다. 즉 武王(무왕)이 거부하면 다시 지구에 태어나지도 못하니 영혼 마저도 쫓겨나게 된다. 이기적이며 자신이 누리고 있는 풍요의 가치가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줄 아는 세대에게 무슨 영혼의 진보가 있을까? 결국 냉엄하게 처결될 것을 예언서는 예언하고 있다. 결국 젊은 세대의 불평불만과 이기심은 스스로를 옥죄는 족쇄로 작용하며 죽어서도 영혼마저 깃들곳이 없는 신세를 만드는 원인이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아직도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하니 죄업과 죄악의 무게는 지금도 더더욱 무량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것과 같다. 改過遷善(개과천선)도 기회가 있을때 해야하며 시간이 있을때 德(덕)을 무량하게 쌓아야하나 선천적으로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에 더해서 타인을 원망하는 나쁜 습관이 몸에 배인 세대에게 돌아갈 것이 무엇인지 예언서는 냉정하게 예언하고 있다.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하면 30년 공덕이 까이는데 2030이 30년 공덕이 까이고 나면 다생겁에 쌓은 것마저 까이게 되니 그 결말이 뻔하다. 저들 스스로의 선택으로 그렇게 된것이며 그 또한 예언서가 예언한 것과 동일하니 그로 인하여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지 오래다. 

 

각자의 선택으로 미래를 결정한 것이며 되돌릴 수 없다. 그러니 예언서는 열 명중 한 명 사는 운수라고 하며 무수한 생명이 쓸려나갈 것을 예언하고 있다.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가운데 42년동안 번성한 불초한 무리들이 45년을 채우면서 그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며 일단 드러난 정체성은 神(신)이 번개처럼 알아서 속일 수 없다. 결승선에 도달하면 生死判斷(생사판단)이 벌어지며 가야할 운명의 길을 가게 된다. 대부분은 다시 지구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다른 세상으로 가서 더 각박한 행성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니 각자의 삶이 만든 결과물이 그것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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