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임신일에서 三陟(삼척)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어제 5월4일 계유일 무오시에 도쿄에서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 연구소에서 밝혔다.
東海(동해)의 용맥이 움직인 전례는 이미 밝혔다. 경칩(甲)이었던 3월19일 정해일에 노토(能登)반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꼬 춘분(卯) 첫날 3월20일 무자일 삼척 앞바다 지진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45일차 마치 5월3일 임신일에 다시 三陟(삼척)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3월21일 기축일에 智異山(지리산) 동편 矢川面(시천면) 산불과 3월22일 경인일 義城郡(의성군) 산불이 발생했고 이어서 바람을 얻어서 불이 확산되어 대형 산불로 발전했다. 이는 결국 火神(화신)이 힘을 얻는 현상으로 이어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마찮가지로 5월3일 임신일 三陟(삼척) 앞바다 지진은 東海(동해) 龍脈(용맥)이 움직이는 것이며 연이어 불의 운이 힘을 얻는 현상으로 불의 재앙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는데 그 방향이 어제 나타난 도쿄 지진으로 열도에 제방이 터질때가 되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기이한 것은 가와사키의 한자가 川崎(천기)라는 점이다. 3월21일 기축일에 지리산 동쪽 산록 矢川面(시천면)에도 내 川(천)이 있다. 도쿄는 東京(동경)으로 智異山(지리산) 동쪽 산록이라는 점에서도 글자와 방향에서 겹친다.
신기하게 응기로 봐도 동일한 방향성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5월3일 임신일에 三陟(삼척) 앞바다 지진은 열도에 제방이 터지는 것을 가리키라도 하듯이 그 다음날 도쿄(東京)에서 지진이 午時(오시)에 발생한 것은 의미가 무겁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3월20일 무자일 三陟(삼척) 앞바다 지진이 나고 나서 5월21일 기축일 矢川面(시천면)에서 불의 운수가 시작되었듯이 5월3일 임신일에 다시 三陟(삼척) 앞바다에서 지진이 나고 도쿄를 지목하는 지진이 어제 5월4일 계유일에 나타난 것은 불의 운수가 어디서 피어오를지 가리키는 것이다. 같은 간극으로 보면 병자일에서 기묘일까지가 같은 간극이다.
전례를 보면 3월24일 임진일과 3월27일 을미일에 大鵬(대붕)의 상이 나타나며 불이 바람을 얻어서 대형 산불로 발전했으니 같은 간극을 대비하면 도쿄 지진에서 4일차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4일차가 되니 그 구간이 나온다. 5월7일 병자일에서 5월10일 기묘일의 구간이 3월24일 임진일에서 3월27일 을미일 구간에 대비된다. 과연 불의 운수가 바람을 얻어서 힘을 얻듯이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봐야하며 풀무 형국을 생각하면 그런 이치가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25일 계사일 義城郡(의성군) 산불 지역의 사진을 보면 바람의 위력을 알 수 있다.
뉴스를 살펴보니 25일과 26일에 걸쳐서 동해안까지 산불이 번졌다. 특히 26일 전후에 순간 풍속이 의성 초속 14.5m, 청송 25.1m, 영덕 25.4m로 불었고 이는 중형 태풍 수준에 해당하는 강도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니 大鵬(대붕)의 상이 가리키는 구간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같은 간극을 대비히면 열도에 제방이 터지는 시점을 가늠할 자료가 된다. 물론 현실에서 언제 나타나느냐는 완급이 있으니 봐야 한다. 다만 간지적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시기다. 병자일에서 기묘일까지는 유튜브 맴버쉽 동영상에서 밝힌 간지적 구간과 일치한다.
신기하게도 예언하고 나면 이치를 따라서 현실에서도 그런 징후를 드러내는 것이 신기하다. 東海(동해)의 龍脈(용맥)이 움직이는 것으로 나라안의 근심이 亂(난)을 무너뜨린다는 송하비결의 예언을 통해서 미리 예언한 내용처럼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열도가 불의 재앙으로 제방이 터지면 미친 파도가 들어온다. 그래서 '대질러서 쳐부수니 피 빛이라'인 衝破血光(충파혈광)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킨다. 지은 죄는 어디가지 않으며 그에 상응하는 응보가 따른다. 이렇게 알고 보면 삼척 앞바다의 지진도 도쿄의 지진도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다만 지진의 세기만 보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불의 재앙이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어제 胡酒(호주) 이야기를 한것은 그냥 한 것이 아니다. 역시 그것을 가리키기라도 하듯이 불의 재앙이 시작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한국에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九龍爭珠(구룡쟁주)의 상이 나타난 날 이후에 응기가 바다에서만 나고 있지만 열도에서 오히려 무엇이 벌어질지를 가리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천지공사에서 풀무 불에 倭(왜)의 地氣(지기)를 뽑는 공사를 보았으니 역시 바람이 단서가 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동녘 東(동)과 내 川(천)을 포함한 글자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이한 현실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 응기가 語音(어음)이나 글자를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 사람들은 오늘 같은 내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운수는 변하고 있으며 현실도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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