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현실과 미래

성긴울타리 2025. 5. 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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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不如是(약불여시) 西方錢氏金以起戈(서방전씨금이기과) 戈以亡國(과이망국)
- 만약 이와 같지 않으면 서방의 돈이 무너지고 서방이 무력으로 일어나서 무력으로 나라를 망하게 만드니
其驗則(기험즉) 在於東震後一辰(재어동진후일신) 在於再空亡空亡之年矣(재어재공망공망지년의)
- 그것을 사실로 경험하는 것은 곧 뒤에 한때 우리나라(東震)에 있으니 공망이 다시 공망이 되는 해에 있구나!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일찍 鷄龍(계룡)의 운수가 없다면 서방의 돈이 무너진다고 위와 같이 예언한 것처럼 뉴스에 경제공황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다만 계룡의 운수가 진행형이라 최악의 경우까지는 이르지 않지만 트럼프의 뻘짓으로 달러패권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 말대가리가 하던 짓과 판박이 인 트럼프의 뻘짓은 성품 자체가 이기적인 것들이라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복을 주는 별이 질서를 잃으면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을 세상이 가리키는 것이다. 그동안 운이 좋아서 세상이 쉽게 보이던 것들이 말대가리와 트럼프지만 그 운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결국 지은데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무량하게 늘어난 죄악과 죄업으로 인하여 파멸이 멀지 않다. 

 

어느듯 내일이 于從于衡(우종우형)이며 을사년 신사월 계사일 정사시로 巳年(사년) 巳月(사월) 巳日(사일) 巳時(사시)에 더해서 천간이 동서북남으로 열 十(십)을 이루기 때문에 于從于衡(우종우형)이라고 한 것이다. 이런 날은 흔하지 않다. 잘해야 12년만에 1번 돌아오며 2013년 이후에 2025년에 나타난 것이다. 이로부터 天文(천문)의 영역이며 꼬리에 닿고 있으니 남은 운수가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내일이 개벽의 중요한 마디가 되는 것은 天文(천문)의 2단계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는 신호와 같기 때문이다. 천문의 1단계는 이미 2013년 계사년 정사월 을사일 신사시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2014년 갑오년 6월12일 음력5월15일 갑인일에 四明堂(사명당)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사람이 나오는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至氣今至四月來(지기금지사월래)면 禮章(예장)이니 醫統(의통)이니라'로 음력4월이 어떤 시기인지 가리키는 것도 이 于從于衡(우종우형)과 무관치 않다. 2013년 于從于衡(우종우형)이 음력4월30일로 여기서 말하는 4월이 음력4월이란 것을 드러냈다. 四物湯(사물탕) 팔십첩에 해당하는 도수가 차고 난 후에 나타난 于從于衡(우종우형)이라 더 의미가 무거우며 1901년 3월10일 정해일에서 45,360일후인 5월18일 정해일까지가 그 도수라고 밝혔다. 

 

타나크 에스겔서를 보면 여호와가 자신의 권능을 드러내는 것은 강진을 시작으로 재앙이 이어진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말은 사람들이 알게되는 것은 재앙이 쏟아질때 알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종교적 미사여구로 온갖 화려함으로 치장하고 있는 신약이 얼마나 현실에서 어긋나며 나타나는 지 그것을 알게 된다고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화려한 등장은 없고 재앙이 비처럼 쏟아지며 대심판이 열리니 오히려 정신차릴 틈이 없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종교가 얼마나 소용없는 일인지 허사라는 것을 종교놀이하는 자들이 먼저 현실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도수는 수리적 계산이 기본이며 그 기점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역산을 통해서 알아낸 것이며 그 끝에 도달하면 응기와 현실이 바뀌니 그 변화를 읽고 역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帝王山(제왕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면서 帝出震(제출진)으로 이어지듯이 말이다. 기운이 바뀌면서 운수가 바뀌고 현실의 변화로 이어진다. 그런 과정이 쌓이고 쌓여서 오늘에 이른것이다. 徐福(서복)의 파탄이 나가면서도 지지부진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나라의 부패와 타락이 어디까지 뻗혀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쌓이고 쌓인 부패와 타락의 뿌리가 드러나는 과정이 지금이다. 

 

뿌리가 썩어서 이제는 회복 불능의 상태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러니 기이하게도 개벽의 본판이 열리는 이유를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기득권이 자신들의 권리를 이어가며 대대로 해먹기 위해서 밥통 지키기를 감행하지만 이미 中華胃犯(중화위범)은 그 밥통이 깨질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것이 '희대의 역적질' 이후에 드러난 것이다. 긴긴 세월 썩어 가면서 쌓이고 쌓인 적폐로 인하여 이제는 무너지는 단계에 이른 것이며 그래서 예언서는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인 移國遷都(이국천도)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다가오는 재앙을 피할 궁리만 하지만 그 재앙이 온 이유를 보지 않는다. 열 명중 한 명 사는 운수가 열리는 것은 지금 사람들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보여준다. 삶에 묻혀서 삶을 살아가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것이 사람이며 쌓인 죄악과 죄업을 따라서 마음의 무게가 느껴지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가려져있던 장벽이 걷히면 그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삶 속에서 가려져 있던 죄업과 죄악의 때를 스스로 보게되며 그로 인하여 혼란이 벌어진다. 사람이 자신 스스로 삶을 산다고 여기지만 무수한 생을 거듭하며 쌓인 업보의 무게를 감당하는 것이 삶이란 것을 모른다. 

 

한 때의 행복과 편이에 젖어서 쌓이는 죄악과 죄업을 보지 못하니 그 끝에 어떤 일이 터질지 뻔하다. 삶을 통해서 저울추가 움직이지만 사람들은 그 저울추를 보지 못한다. 개벽의 끝에 벌어지는 대전쟁과 병겁은 그 저울추를 따라서 대 심판이 열리며 영혼의 갈길이 정해진다. 단순히 지금의 삶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생겁의 업까지 포함되어서 영혼의 갈길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도달했다. 그러나 기이한 것은 그것을 사람들이 모른다는 점이다. 그만큼 영혼의 길이 아니라 현실의 돈에 매몰된 삶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다가오는 미래는 사람이 알던 모르던 그 끝에 설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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