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2025년 국운 - 58.亡國(망국)의 운수

성긴울타리 2025. 4. 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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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에도 단계가 있고 전제 조건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개벽의 기준을 대전쟁과 병겁만을 본다. 정작 개벽의 본판이 열리면 그 날이 제삿날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날 언제 오냐고 투정부리는 어리석은 자들이 넘쳐나는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운수는 현실을 휘두르며 오늘에 이르렀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이 나가면서 이제 본판이 열리려고 하는 것이다. 한반도의 지도자 수는 정해져 있고 三道峰詩(삼도봉시)는 二八之君(이팔지군)이 마지막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 二八之君(이팔지군)의 정체에 대한 여러가지 단서를 남겼다. 

丙午相冲(병오상충), 申子相合(신자상합), 二八之君生於黑鼠(이팔지군생어흑서), 而其數爲五十四(이기수위오십사)
<三道峰詩(삼도봉시)>

 

그중 하나가 위 내용이며 이는 二八之君(이팔지군)이 검은 쥐인 壬子生(임자생)이며 그 수가 54에 이른다로 乙巳年(을사년)이 끝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결국 壬子(임자)에서 54차인 乙巳(을사)를 가리키며 1972년 임자년에서 2025년 을사년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니 그 세월이 이미 다 지났다는 것을 三道峰詩(삼도봉시)는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여인네의 방에서 정치가 나온다'인 政出閨房(정출규방)이라고 예언했으니 정확히 지금을 예언한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이미 예언서에서 말세의 끝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정확히 예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굳이 시답잖은 꿈이야기나 비전이야기를 안해도 이미 예언서들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해석을 정확히 알려면 그만한 안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선대인의 예언서들 중에는 글자를 골라서 사용했다는 흔적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 결국 동서고금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있게 이해할려면 그만한 안목을 키워야하며 그만한 수행을 통해서 어떤 상황과 정황을 두고 예언한 것인지 그것을 읽을수 있어야 한다. 三道峰詩(삼도봉시)의 위 예언은 한양도성이 가진 수리적 한계선과 맞닿아 있으며 그런 운수적 전개가 현실로 표출되는 시기를 찾는것이 관건이었다. 

 

그런데 현실이 그것을 정확히 드러냈으니 2022년 임인년에 열린 血流落地(혈류낙지)가 그것이었다. 일찍 이 조짐이 나라가 망하는 조짐이라는 것을 예언서를 통해서 알았다. 그 이름처럼 당해 6월21일 을사일에 원숭이 두창이 들어왔고 10월9일 을묘일에는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 그리고 3년이 지나서 이제야 파면되었지만 기묘하게 "이기고 돌아왔다"는 비상식적인 말을 남긴 말대가리(房星)를 보면 기괴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결국 삼대장이 가진 천명인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일을 다 했다는 것인지 기괴했다. 과연 알고 한 말인지 모르고 한 말인지 모르지만 신기하다. 

 

하늘이 왜 惡(악)에게 운수를 주었을까? 이제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시기다. 나라꼴이 개판이 된 것을 사람들은 이들에게만 돌리지만 그전에 이미 부패와 타락이 만연했고 눈 앞의 이익에 발끈하다가 쪽박차는 일이 벌어졌다. 이것을 일찍 천지공사를 바탕으로 경고했지만 사람들은 결정된 업인지 스스로의 선택으로 지옥문을 열었다. 지금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일이며 나라의 운수가 다되었다는 것을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왜 하늘이 이들에게 운수를 주었을까를 깊이 생각하고 들여다 보면 역시 이 삼대장의 운수는 넘쳐나는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을 드러내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못을 이 두 사람에게 돌리지만 실상을 보면 과연 그런가? 이미 사람들이 그렇게 이들을 욕할때도 밝혔다. 이 둘이 내려온다고 해도 나라의 부패와 타락은 그대로 이며 나라가 다시 서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열명중 한명사는 운수가 된것은 이유가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이며 구제의 대상이 아니라 낙엽으로 쓸려나가는 대상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한반도의 지도자는 이미 한계선에 다달았고 끝 판에 해당하는 徐福(서복)의 해원이 마지막 이라고 천지공사도 밝히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아무것도 해결된 것은 없다. 

 

지금 대선의 판이 열렸지만 移國遷都(이국천도)의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고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지도 못할것을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오히려 播遷(파천)의 운수가 열려서 피난을 가야한다고 예언서는 가리키고 있다. 지금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이대로 봉합될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여지껏 예언서의 예언이 틀렸으면 모르지만 예언서의 예언이 맞았으며 그 전제조건을 달성한 것을 보면 여깃 운수의 흐름으로 봐도 그 끝에 기다리는 미래가 무엇인지 동일하다. 개벽의 한가운데 서있으면서도 사람들은 그것이 개벽인줄 모를 정도로 한심한 상태에 처했다. 

 

좋은 시절은 3년전이었고 다시 그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부패와 타락을 털어내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그런데 열명중 한명 사는 운수를 기준으로 보면 90%가 부패하고 타락했다는 것이 예언서의 예언이다. 그러니 이것을 보면 사악하고 오만방자한 것들이 내려온들 뭐가 해결될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시절은 수상하여 나라의 운수가 다되었다고 예언서는 대놓고 밝히고 있고 사람들은 오늘 같은 내일이 이어질줄 안다. 그러나 머지 않아서 벌어질 수상한 일로 인하여 사람들은 착각이었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과연 쫓겨난 두 사람이 그 목적과 의도를 달성한 것인가? 아닌가? 그것은 하늘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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