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운 - 16.이어지는 변화
이미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넘쳐나는 세상이 된 것은 三大將(삼대장)의 할 일이 끝나간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나라의 근간이 뿌리채 뽑히며 法治(법치)의 근간이 흔들린 것은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법을 안정망 삼아서 자리보전에 열을 올린 결과물이다. 그러니 그 끝에 서부 지법 사태가 벌어지며 나라꼴이 한심해졌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https://youtu.be/12F1ncL4Ppg?si=3g0_I5uMevxrAojB
시작도 三大將(삼대장)에 있고 그 끝도 三大將(삼대장)으로부터 시작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나라가 이렇게 한심하게 된 것은 부패와 타락이 만연해지고 급기야 그 끝에 최악의 기회주의가 꽃을 피우니 결국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세상이 되었다. 세상의 일이 이렇게 혼탁한 가운데 기이한 것은 이어지는 응기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니 鳳林(봄림)에서 鳳凰(봉황) 그리고 鳳岩(봉암)으로 이어지며 봉황이 깃들었다는 것을 가리키며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1월14일 계미일로부터 31일차인 2월13일 계축일에 나타난 이 鳳岩(봉암)의 응기는 계미의 꼬리인 계축에 나타남으로써 오늘 어떤 응기가 나타날까 궁금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1월15일 갑신일에서 大聖山(대성산) 자락 응기가 나타났으니 그 꼬리에 해당하는 갑인일에는 어떤 응기가 나타날까 궁금하기 마련이다.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를 살피는 가운데 벌써 軍威郡(군위군)의 뱀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으니 역시 '虎兎龍蛇相會日(호토용사상회일) 無辜人民萬一生(무고인민만일생)'을 연상케 한다.
110 2025/02/14 04:39:47 1.6 10 Ⅰ 36.17 N 128.81 E 대구 군위군 동남동쪽 23km 지역 삼국유사면 양지리 산18
110번 2월14일 갑인일 병인시 '軍威郡(군위군) 三國遺事面(삼국유사면) 陽地里(양지리) 산18' 뱀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이어지는 응기로 볼때 다가오는 경신일까지 살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다. 약장의 간지가 내일부터 시작되면서 이어지는 변화속에서 이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를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船岩山(선암산)을 뱀산으로 불렀다는 지명유래도 전하며 산의 모양이 뱀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밝히고 있다. 결국 지금은 배 船(선)이란 단어는 海運(해운)의 바탕위에 기운이 움직인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2024년 11월26일 갑오일 노토반도 인근 해역 강진으로부터 81일차에 이런 응기가 나타난 것은 역시 海運(해운) 속에서 제방이 터질 일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번 18을 음력1월18일 을묘일로 보면 역시 내일 2월15일 을묘일도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얼마전에 三國遺事(삼국유사)에 나오는 신라 소지왕의 일을 밝히며 烏忌日(오기일)이 생긴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琴匣(금갑)을 쏘아라"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역시 三國遺事面(삼국유사면)이라는 점에서 묘하다.
烏忌日(오기일)은 음력1월16일을 가리키고 올해는 계축일인데 18일까지가 계축일, 갑인일, 을묘일이 된다. 갑인일이 호랑이 날이니 호랑이, 토끼, 용, 뱀의 순서로 보면 갑인일, 을묘일, 병진일, 정사일이 된다. 물론 간지일이 아니라 다른 기운의 변화를 가리킬수도 있지만 지금은 이어지는 세월 속에서 날 단위로 살피며 모든 가능성을 다 봐야할 시기다. 결국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로 느낄수 있지만 선행되는 기운과 상을 살피는 것은 정확히 그 날을 가늠하기 위해서다. 결국 열여섯번째인 말대가리(房星)가 그 끝으로 가면서 불초한 무리인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드러난 상황이다.
이렇게 겹쳐서 현실을 보면 역시 예언서가 예언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그러니 결판이 다가오는 것이며 "결피금저 오늘"이 다가오는 것이다. 다가오는 정사일이 12.3 內亂(내란)으로부터 77일차에 닿으며 약장의 간지에서 丁巳(정사)는 天花粉(천화분)에 해당하는 간지라고 밝혔듯이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어차히 7일간의 구간중 경신일까지 살피는 과정에서 그 연장선에 있다. 날 단위로 살핀다는는 것은 간지로 살피는 것도 포함되는 일이다. 12월3일 신축일과 12월4일 임인일을 미리 예언하며 잘 살피라고 한것도 이런 연장선이다.
이제는 마지막 단계라 열도에 제방이 터지고 미친 파도가 서울에 들어온다는 송하비결의 예언이 현실로 다가온다고 미리 밝혔다. 그러고 나면 이제 날 단위로 살피는 단계에 이른것이다. 이미 城底(성저)를 통해서 大冶(대야)의 기운이 움직인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도수적 상황을 살펴야하고 2024년 10월6일 계묘일 풀무형국이 나타났으니 이 大冶(대야)의 상이 드러난 기점이 된다. 그로부터 131일차에 나타난 응기가 131-7로 7일을 더 보라는 것을 가리키니 그것을 살피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도수를 살피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그러나 이 도수를 살필때 명심해야하는 것은 이 숫자를 따라서 어떤 일을 볼려고 살피는지 알고 봐야 한다는 점이다. 일찍 12월3일과 4일을 보라고 하며 그 앞에 伊尹(이윤)도수가 파탄이 나간다고 밝히며 그 날을 제시한것처럼 숫자만 따라가면 그 본질을 까먹기 쉽다. 숫자인 도수를 따라가며 무엇을 볼려고 하는지 알고 봐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은 聖人出(성인출)과 함께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를 살펴야한다. 결국 오늘 나타난 뱀산은 후자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